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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ㅊ

천자봉(506m)과 시루봉(653.5m)-진해

by 와송 2013. 7. 22.

천자봉과 시루봉-진해

2013.7.21()

홀로

코스;진해드림파크/금호가든식당/연못/임도/법화사불상/임도(안민도로)/정자쉼터앞/대밭령갈림길/천자봉정상/수리봉/철탑/수도암갈림길/바람재(정자)/시루봉/바람재/시루샘터/안민도로/해병훈련체험장/임도이탈/목재체험전시관/연못/주차장/청소년수련원/금호가든식당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910-도착;945

등산;950-하산;1550

 

오늘은 천자봉을 택했다.

진해의 여러 산 중에서 아직 천자봉을 올라보지 못했기 때문에

원점회귀가 가능한 자료를 찾아서 올랐다.

천자봉은 한때는 대한민국 해병의 훈련장으로 명성을 떨치던 때가 있었다.

 

날씨는 찜통이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서 산행을 하는 데는 좋았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바람도 더 시원하게 불어주고

거기다가 곳곳에서 전망까지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

 

천자봉 정상에 서면 동서남북 막힘이 없는 조망을 볼 수 있다.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자봉 정상 바위에 앉아 느긋하게 점심을 즐겼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는데 시원한 소나기가 한줄기 지나간다.

갑작스런 비에 당황했지만 약10분만에 그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산행을 했다.

 

이 코스는 대밭령 갈림길까지 오르는 길이 약간 힘들었지만

전체적인 코스는 가족단위 산행을 해도 좋을 정도로 길이 좋은 편이다.

 

거기다가 능선 곳곳에서는 바다 전망도 좋아서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들머리의 드림파크 공원지역과 날머리의 목재체험관 공원지역은

여러 가지 볼거리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진해시민들은 축복받은 것 같다.

오늘도 목재체험관쪽은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일찍 하산하고 해운대 백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어머님을 찾아뵈었다.

좀처럼 차도가 없어 애가 탄다.

 

좌측 수리봉(암봉)과 우측 천자봉

 

드림파크 주차장

주차장 우측으로 올라간다

 

 

 

열무가 제법 컸다

 

다리를 건너

우측 진해파크골프연합회 초소로 올라간다

 

수리봉과 천자봉이 보인다

금호가든식당을 지난다

 

법화사 갈림길을 지나서

연못에서 우측으로 간다

 

운치가 있는 연못이다

저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면

포장된 임도에 올라선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약2분 정도가면

 

올라선 곳을 돌아본 모습-사람이 있는 곳 좌측에서 올라왔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간다

 

입구에 이런 안내표시가 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다

두 길은 잠시 후에 만난다

우측으로 가는 이유는 불상을 보러 가기 위해서다

 

법화사를 지나서

 

불상을 보고나서

 

다시 합류된 길을 따라 올라간다

 

자기 몸집보다 몇배나 큰 먹이감을 씩씩하게 끌고 가는 벌레(개미?)가 신비롭다

끌려가는 것은 무시무시한 거미인 것 같은데..

 

아주 옛날 고등학교 때 배운 싯귀다

 

 

 

안민도로에 올라선다

이 도로는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도로다

 

안민도로에 올라서서 만장대 방향으로 간다

 

사람이 오고 있는 곳 좌측편에서 올라왔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안민도로에서 내려다본 진해만과 시가지

 

안민도로에 올라서서 약7-8분 걸으면 우측에 정자가 있는 곳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이곳으로 오른다

 

정자 앞에 이런 팻말이 있다

 

 

정자 앞 이곳으로 올라간다

입구에 있는 이정목

힘겹게 계단길을 올라간다

돌아본 진해만

 

 

대밭령 갈림길-여기서 좌측으로 간다

계단길을 7-8분 힘겹게 올라서면 나온다

올라서면 넓은 쉼터가 있다

 

진해만의 크고 작은 배들이 섬처럼 떠 있다

 

 

멀리 거가대교도 보인다

줌-거가대교

 

 

 

STX조선소

 

 

 

 

천자봉공원묘지도 보인다

 

 

천자봉에서 내려다본 진해만

천자봉 정상에서의 조망이 아주 멋지다

 

천자봉의 암봉

 

 

 

수리봉과 시루봉 방향의 능선

 

 

 

 

 

 

시루봉 정상의 저 구름이 잠시 후에 비구름으로 변해서 소나기를  한줄기 뿌려댄다

 

 

 

 

 

 

 

 

적색 점-올라갈 때,  노란색 점-내려올 때

 

수리봉 부근에서 내려다본 드림파크공원

 

 

수리봉이 지척이다

 

드림파크공원(좌)과 목재체험장(우)

 

 

 

 시루봉으로 가는 능선

 

 

 돌아본 천자봉

 

 

 수리봉에서 내려다본 시루봉 방향의 능선

 

 

 

 수리봉에서의 조망-드림파크와 목재체험장 일대

 

 목재체험장 -줌

드림파크 공원-줌 

 

 

 

 

 

 

 수리봉을 내려서서

 

 

 

 

돌아본 수리봉

천자암 갈림길

 

시루봉이 보인다

 

 

백일갈림길-돌아다본 길-우측에서 왔다

백일갈림길을 지나서 정자쉼터까지 가는 길에 소나기가 한줄기 퍼붓는다

 

정자 쉼터-바람재가 앞에 있다

시루봉을 갔다와서 여기서 좌측으로 하산을 할 예정이다

 

 

 

정자쉼터에서 물 한모금을 마신 후에 시루봉을 향해서 올라간다

 

계단길을 올라서면 평지에 운동시설이 있는 평상이 있다

 

 

시루봉이 안개 속에 묻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시루봉의 모습이 드러난다

하얀색칠이 되어 있는 돌들은 멀리서 보면 글씨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해병혼이던가?

 

 

 

 

시루봉을  한바퀴 돌고 다시 내려선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서 있을 이유가 없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있다

 

 

  

다시 바람재까지 왔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시루샘터에서 물 한바가지를   퍼서 물맛을 본다

물맛이  좋다

 

 시루샘터를 내려서서

 

 자은본동 갈림길을 지나

 안민도로에 내려서서 좌측 만장대 방향으로 간다

 

 

 해병훈련체험장을 지난다

 

 

 

저 앞에서 우측 드림파크 목재체험장으로 내려선다

 

 

 

 

 

편백나무숲을  지난다

 

목재체험장과 팔각정을 지나서 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올려다보니 수리봉이 보인다

 

 

주차장을 내려서서

주차장 앞 갈림길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청소년 수련원이다

청소년 수련원 앞쪽으로  가서 제2야영장 방향으로 내려서면

 

이곳에서 우측이 아닌 벤치쪽으로  가서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가든이 나온다

여기서 이 시설물 우측은 길이 없다고 이 사람들이 알려준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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