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봉-가덕도
2013.4.14(일)
산행인원;20명
코스;천가동/동선새바지/기도원/누릉능/어음포/어음포초소/연대봉/임도/차도/대항
구포출발;8시10분-도착;8시45분
등산;8시50분-하산;13시5분(대항고개에서 대항까지 소요시간24분 포함)
버스; 35인승 20만원
오늘은 모임에서 단체로 산행을 하는 날이다.
산행을 마치고 하산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 산행을 서두른다.
산행코스는 가덕도 둘레길을 걷다가
어음포에서 어음포초소로 올라 연대봉을 오르기로 한다.
몇 사람은 둘레길이 너무 평이하다고
강금봉을 올라서 응봉산 매봉을 거쳐 연대봉으로 오기로 했다.
둘레길이라고 얕보았다가 기도원 이후 어음포초소까지 오르내림이 몇 번있어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난 주와 다르게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오히려 걸음을 걷기가 부담스럽다.
가덕도 둘레길은 이기대 둘레길 보다는 못하지만 바다를 보면서 걷는 풍경이 아주 좋다.
누릉능에서 쉬면서 맥주 한 캔을 먹고 올랐더니 이후 어음포를 오르기 위한 오르막과
어음포초소 그리고 연대봉을 오르는 오르막길이 너무 힘이 든다.
어음포초소에서 강금봉에서 능선을 타고 오는 사람들과 조우해서 연대봉을 같이 올랐다.
연대봉 정상은 봄의 기운을 받으러 올라온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연대봉 정상은 가스가 자욱하게 끼어서 조망을 즐기는 건 어려웠다.
둘레길을 걸은 사람들이 예약해둔 식당에 도착해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어
서둘러 하산을 한다.
하산 길의 정자 아래쪽에 대항으로 질러가는 갈림길이 있었는데 폐쇄를 했단다.
해서 도로까지 내려가서 대항으로 갔다.
예약을 해둔 식당 "소희네 집"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북새통이다.
맛있는 식사를 한 후 덕천동에 도착해서 노래방에서 뒤풀이를 한 후 하루를 마감했다.
연대봉과 낙타등바위
저 앞 동선새바지까지 걷는다
마을 도로를 따라 동선새바지까지 간다
몇사람은 동선새바지인 이곳에서 강금봉으로 올라서 연대봉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저 앞에서 우측으로 간다
동선새바지에서 기도원 방향으로 간다
고기가 입질을 하지않는단다
진달래는 끝물이고 철쭉이 피기시작한다
기도원 쉼터에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동선새바지에서 여기까지 23분 걸렸다
기념사진도 남기고
누릉능을 향하여
누릉능 쉼터
기도원에서 약20분 소요
누릉능 쉼터에서
누릉능에서 바라본 응봉산
헬기장
누릉능을 지나 어음포를 가기위해서 오르막을 오른다
우측에 응봉산이 보인다
좌측으로 국수봉이 보인다
어음포를 내려서기 직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연대봉과 낙타등바위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어음포로 내려서는 길
어음포 갈림길-누릉능에서 약30분 소요
여기서 일부는 어음포초소로 올라가서 연대봉으로 가고,
일부는 둘레길을 따라 대항으로 가기로 한다
어음포의 이정표
어음포초소로 올라가는 길
어음포초소-여기서 연대봉은 좌측방향이다
어음포에서 여기까지 약20분 소요
가파른 길을 올라서면 전망대가 있다
몰운대 방향은 가스가 자욱해서 거의 보이지않는다
진달래는 거의 지고 있는 상태다
어음포초소에서 여기까지 약35분 소요
천가동에서 연대봉 정상까지
세월아 네월아를 외치며 약3시간20분 소요
연대봉 정상은 조망이 좋다
연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항과 국수봉
연대봉의 상징인 낙타등바위
거가대교 방향
곳곳에 쉼터와 밥을 먹을 수 있는 삭탁이 설치되어 있다
물개바위
돌아본 정상의 모습
예전에는 여기서 대항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었는데 폐쇄를 했다
하는 수없이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천성에서 대항까지의 길을 확장하고 있다
얼마 후에는 대형버스도 자유롭게 대항까지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연대봉에서 여기까지 약30분 소요
소희네집 안내판이 여기서부터 있다
저 집을 찾아가면 된다
대항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공사중이다
저 쇠붙이가 얼마나 지탱을 해줄지 걱정이다
대항선착장
소희네집은 부산수퍼 골목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있다
예약해둔 식당이다-대항고개에서 여기까지 24분 소요
저 집은 맛집으로 소문이나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밥 먹기가 힘들다
가덕도 숭어축제가 다음주에 열린다
소리쟁이가 훌쩍 컸다
대항고개로 올라가는 여기서 대형버스는 올라가지 못하도록 통제를 하고 있다
우리를 태우고온 버스도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
참고지도-국제신문,부산일보
연대봉에서 내려오다가 갈림길을 지나 162봉으로 내려오는 길은 폐쇄가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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