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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ㅅ

신어산(631m)-김해

by 와송 2011. 11. 28.

신어산(631m)-김해

2011. 11.27()

산행인원;

코스;주차장/동림사 일주문/산림욕로/지능선(천불사 갈림길)/신어산 동봉/신어산 정상/헬기장/영구암 갈림길/출렁다리/장척 갈림길/헬기장/천진암/은하사/영구암 갈림길/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11/35-하산;16/20(순수 걷는 시간 3시간)

 

구간별 소요시간;

동림사 일주문-천불사 갈림길 능선(60)-신어산 동봉(20)-정상(13)-서봉 갈림길 헬기장(30)-은하사(50)

 

 

오전에 볼 일을 보고 나니 멀리까지 갈 시간이 없어

가깝고 산행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 신어산을 택했다.

늦은 시간이라 아래 위 주차장은 이미 꽉 찼다.

겨우 주차를 하고 오늘은 동림사 일주문을 지나서 정상으로 오른다.

 

오늘은 지난주와 달리 바람 한 점 없는 봄 날씨다.

기온도 많이 올라 따뜻하기까지 하다.

 

지대가 낮아서 인지 이곳은 아직까지 단풍이 남아 있다.

날씨가 좋아서 일까? 가족끼리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도 많다.

 

급할 것도 없고 가까운 곳이라 여유를 부린다.

신어산 동봉 아래 전망 좋은 바위에 앉아 교회에서 받아온 초밥으로 점심을 때운다.

 

신어산만 오면 나는 이곳이 좋다.

시원한 전망이 있는 곳이고 추억이 묻어나는 곳을 내려다볼 수 있어 좋다.

 

늦게 올라온 집사람과 함께 한 동안 앉아 있다가 일어선다.

오늘 이 코스는 많이 걷지 못하는 집사람에게 딱 어울리는 코스다.

 

경사도 거의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산 길에는 은하사에 들러 늦가을의 정취를 맛본다.

귀가 길에 오랜만에 제매내외와 저녁을 먹고 헤어 졌다.

 

 

신어산 정상을 내려서며

아래쪽 주차장도 위쪽도 꽉 찼다


좌측은 은하사와 영구암 올라가는 길이고

우리는 우측 동림사 일주문을 지난다





여기는 아직도 가을이 머물고 있다

동림사 일주문을 지나 약200m 정도 오면 이곳이다

이후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간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은 동림사에서 오는 길이다


뒤돌아 보니 건너편 김해 천문대가 보인다

사진상에는 표시가 나지 않는다


하산 능선 아래에는 천진암도 보인다


천진암-줌으로

은하사(우),동림사(좌)



천불사 갈림길



천불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서 직진해 올라가는 길도 있고

묘지 우측으로 해서 올라가는 길도 있다

묘지 우측으로 해서 올라가면 동봉으로 연결된다





신어산 동봉도 전망이 아주 좋다


상동 대감 방향


생명고개 장척산 방향


중간 능선-백두산 방향,제일 뒤 금정산 고당봉이 보인다


서낙동강도 보이고


수년전 중국 민항기가 추락한 돗대산도 보인다

김해 공항 활주로는 눈으로는 보이는데 사진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신어산 정상 방향

좌측 파릇하게 보이는 부분은 몇년전부터 진달래밭을 조성하고 있는 있는 곳이다



뒤돌아본 동봉 방향



정상의 이정표









가야할 능선 방향





영구암 갈림길에는 동동주를 파는 노점이 있다




출렁다리



우측 전망대에서-장척부락과 대감마을


하산 지점의 헬기장이 보인다

저곳에서 더 진행하면 서봉이 나온다





장척 갈림길


뒤돌아본 정상


헬기장의 이정표



정상 방향


중간 암릉에도 사람들이 보인다

저곳 능선 들머리는 어느 곳인지 궁금하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동림사(좌)와 은하사(우)


헬기장에서 내려오면 좌측은 천진암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길은 골프장으로 가는 길이다




천진암 입구




천진암 주차장

우측은 차도이고, 차가 서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등산로이다

그 길은 은하사 뒤쪽 텃밭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차도와 만난다






이곳에서 차도와 만난다






















답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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