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산책-대신동

꽃동네 산책

2012.1.8(일)

둘

코스;꽃동네/구덕문화공원/임도/구덕산 갈림길/헬기장/승학산 임도

 

 점심 때 다대포 여동생집 확장개업식에 갔다 오면서 아미산 전망대에 들렀다.

 낙동강 하구의 멋진 전망을 구경했다.

 

식구들과 헤어진 후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승학산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와서 간단하게 준비하여 꽃동네로 간다.

 

산행을 시작하는 시간이 오후 4시가 넘었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지는 못하고

승학산 억새지대 입구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허리의 근육경련이 있어 장거리 산행은 힘들었는데

조금 움직여 보니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내려오는 길에 시락국이 유명한 꽃동네의 한 집에 들러 오랜만에 맛을 보았는데

오늘 시락국맛은 예전만 못하다.

 

 

승학산쪽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구덕산 정상 방향

구덕문화공원 안내판

양지바른 곳에는 개나리가 피려고 한다

구덕문화공원을 올라서면 나오는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가지 말고 표지판 뒤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도 된다

백양산 방향

학장동 감전동과 낙동강 방향

승학산 억새지대 방향-우측에 보이는 억새지대가 승학산 억새 중에서 키가 제일 큰 개체가 서식하고 있다

좌측 임도를 따라 가면 구덕산 정상 방향이다

나는 우측으로 간다

구덕산 방향

헬기장 아래에서 바라본 승학산 정상

앞에 보이는 고개를 내려서면 승학산 억새지대다

암남공원 방향

구덕산 정상

승학산 정상

승학산 억새지대

승학산 억새지대 입구 정자가 있는 곳

시간이 늦어 여기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더 진행하면 너무 어두워질 것 같아서다

억새지대 입구의 이정표

돌아오는 길의 헬기장

구덕산 정상-줌

구덕산 정상

보름달이 하늘을 밝히고 있다

승학산 방향의 유명한 시락국집

오랜만에 왔다

마칠 시간에 왔다고 머뭇거리는 것을

빨리 먹고 일어서는 조건으로 한상 받았다

시락국이 전에는 구수했는데 오늘 맛은 조금 싱겁다

가격은 대체로 착한편이다

참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