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합천
2004.1.4(일)
셋
코스;청량사/남산제일봉 정상/치인리 해인사 (호텔) 시설지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
등정12시5분-하산16시32분
별천지에 들어갔다 온 느낌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아기자기한 바위들의 세계를 본 적이 없다.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세운 것처럼 오
밀조밀 적재적소에 배치해 놓은 모습이 황홀하기까지 하다.
하산 후 시설지구에서 버스를 타고 청량사 입구 버스 정류소까지왔다.
그러나 청량사 아래 주차장까지 걸어갈 일을 생각하니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차량으로 이동하는 덕천동 산행인을 만나 신세를 지게된다.
수고를 덜어 고마웠다.
구포-해인사(1시간 40분 소요),해인사 I.C-청량사(10분 소요).도중 LPG 주유소있슴
구포-화원I.C(1시간10분).구포-서대구I.C(1시간18분),구포-칠곡 I.C(1시간22분)
해인사I.C-성산 I.C(20분), 성산I.C-현풍I.C 구간; 국도이용(고속도로 공사 중)
바위 성?
청량사를 지나 급경사 계단길을 오르며-힘이 든다
나무계단을 올라선 안부의 모습-우측 공터에 사람들이 쉬고 있다
주차장에서 약1시간 정도 올라서면 주능선에 올라서는 안부가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바위들의 세계가 펼쳐지고,가야산등 주변의 조망이 좋다
아래쪽- 청량사와 저수지
안부에 올라서니 바위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건너편에는 가야산도 보이고
누가 이 바위를 세웠을꼬?
바위,바위,바위,온갖 모양의 바위들이 끝이 없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 철계단을 놓고 신선의 세계로 안내를 한다
건너편의 가야산도 구경하면서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다.수석 병풍을 두른듯 하다.인공으로 이렇게 세워도 힘이들 듯하다
마치 거대한 바위 숲에 둘러쌓인 것 같다
거대한 바위 성-전망도 좋고,아찔하기까지 하다
정상에소금단지를 묻는 유래에 대한 안내판
저 능선길은 저수지로 원점회귀가 가능한 길인데, 통제를 하고 있었다
치인리 집단시설 지구쪽의 산들
하산길쪽에도 철계단이 있다
치인리 집단시설지구의 안내판
하산 완료(16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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