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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ㄴ

남산-청도

by 와송 2007. 1. 18.

남산(870m)-청도

2006.3.12()

코스; 매표소/낙대폭포/계곡 오솔길/갈림길2(c코스-신둔사 가는길)/거북바위/봉수대 갈림길/봉수대능선/한재고개/삼면봉/남산 정상/헬기장/냇가/신둔사 아래/신둔사/은왕봉 갈림길/갈림길A/낙대폭포(청도 군청지나 청화사 지나, 산으로 오르면 청도 한옥학교가 있고,이어 매표소가 나타난다.여름에만 매표를 하는 지 사람이 없다)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로 좋음-경사도 약함,길 폭신;볼거리-폭포,진달래,시야확보 좋음;계곡-오름길,하산길 모두있음)

구포대교(8;16)-대동I.C(8;22)-상동I.C(8;28)-삼랑진I.C(8;36)-남밀양I.C(8;41)-밀양I.C(8;44)-청도I.C(8;55)-죽림사(9;12)-매표소(9;22)

 

온천 후 저녁먹고 출발-19;20, 도착 20;10

청도-용암온천 약7km,입욕료 남여 각 6500,카드결제시 5000, 메기매운탕 15000

등산-9;47, 하산-15;55

 

 마지막 꽃샘 추위가 하루 종일 기승을 부림.능선에 올라서니 한겨울 추위다.

 손도 시렵고,귀가 떨어질 것처럼 차갑다.

 점심 먹을 무렵부터 해가 나기 시작하여 조금 나아 지긴 했으나,

골바람이 차가웠다.남산은 겨울 북풍에 떨었다.

 

네비게이션에 미리 표시해둔 지점 설정이 잘못되어 죽림사까지 갔다가 낙대폭포에 도착하였다,

지도상 낙대폭포에서 신둔사까지 도로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

 신둔사로 갈려면 교촌리에서 들어가야 했다.

할 수없이 낙대폭포에서 산행을 시작함.

 

다음에는 신둔사에서 시작하여 C코스로 올라 A코스로 하산하는 게 좋을 듯,

오르는 코스는 경사가 덜하고 하산 코스는 경사가 조금있음.

봉수대 갈림길에서 삼면봉까지 진달래 능선길.

능선상에서는 조망이 좋음,

봉수대 능선에서 삼면봉 직전이 남향으로 바람이 없고 점심식사하기 좋음

 

 

청도군청지나 저수지앞,

네비 입력이 잘못되어 죽림사까지 갔다옴(10분 거리)

 

 

 

 매표소 앞 주차장,

어른\1000,어린이\500이나 여름에만 받는 지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

 

 

 

주차장에서 4분 정도 오르면 폭포가 있다

 

낙대폭포-겨울철에는 수량이 없다.폭포 아래에는 아직 덜 녹은 얼음이 있다

 

폭포에서 너덜길을 조금 올라오면 이런 철문이 있다.

산중에 왠 철문?

 

푹신한 낙옆길이 계속이어져 산행길이 몹시 편하다.

경사도 정상까지 가는데 완만하다.

마치 소풍길 같다

폭포 위에는 조그만 연못이 있고

 

첫번째 갈림길.

나무 벤치도 있는 공터,

우측말고 직진해서 오른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은왕봉 앞 갈림길 사거리이고,신둔사 가는 길인데,

이정표가 없어 직진해서 올랐다.

이정표는 우측 계곡을 건너면 있다

 

 

묘지.이곳부터 진달래 능선길,이곳 직전까지 오름길에 바람이 세차다

 

여기서 신둔사와 은왕봉 가는 길이 있음

 

갑자기 이 표시가 나타나는 바람에 놀랬다.

신둔사가 나타나기만을 기대하며 올랐는데,

거북바위 이정표를 보고 아차 싶었다

 

 

거북바위 오르는 길

 

 

 

 

어떻게 봐야 거북이인지 모르겠다

 

 

가가야할 삼면봉(좌측)과 남산 정상(우측)의 능선길

 

봉수대 갈림길의 이정표

 

 

상동 한재마을의 미나리 재배하우스

 

이 아래에서 빠른 점심식사를 했다.

능선길은 바람이 거세었으나

이 아래로 내려서니 바람 한점 없이 안성마춤이라서 조금 빠르지만식사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삼면봉 직전까지 바람 없이 아늑한 곳이 몇군데 더 있었다

 

 

 

앞산 화악산 정상-좌측 봉긋 솟은 부분

 

삼면봉 직전의 전망대.이곳에서도 식사를 하고 있다

 

한재고개의 이정표

 

삼면봉 직전의 밧줄구간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남산은 능선에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봉수대 능선길,한재고개 부근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가 점심을 했던 바위구간도 보인다

 

 

 

삼면봉지나 정상 가는 길에 밧줄구간-대구팀때문에 정체가 많이 됐다

 

그렇게 보이지 않던 신둔사가 저아래 보인다

 

 

정상에서도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모처럼 보는 제트기다.대구 공군 비행장이 가까이 있어서인가 보다

 

 

 

폼은 그럴듯하게 잡았으나 무서워서 내려가지 못하고,다시 올라와 옆으로 내려가야했다

저 아래 바위에 발이 닿지 않아서 우회했다

 

 

교촌리-신둔사 아래 마을

 

 

장군샘이 넘  초라하다

 

대구에서 온 산님,

우리가 주차해 놓은 곳으로 가기 위한 등산로를 물으니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길을 아는 사람을 만나 고생을 덜했다

 

전주 옆에 리본이 메어져 있다.

A코스 진입로인데 이정표도 없이 너무 허술하다.아니면 밑에 쪽에 다른 이정표가 있는 지는 모르겠다

 

신둔사-고찰인데도 규모가 작고 초라하다

 

우리가 가야할 등산로가 저 앞 종각 우측으로 올라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한다

 

신둔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B코스 이정표

 

 

 등로는 종각 우측으로 나 있다

 

 고찰의 규모가 너무 작다.대웅전의 크기가 꼭 다른 절의 산신각 크기다

 

 

 절 위의 은왕봉 오름길

 

 

집사람이 신둔사에서 약20분간 경사진 오르막을 한번도 쉬지않고 올랐다.장족의 발전이다.

대구 산님들은 거북바위에서 이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고 있다.

능선 좌측은 은왕봉 길(텐트 한동이 설치돼 있다.이곳에 왠 텐트?)

 

아침에 올라간 계곡 건너편에 있는 이정표

 

 

계곡을 건너면 이 바위가 있다.아침에 지나간 곳이다

 

 

산행 후 청도 용암온천에 들러 온천욕을 하고,메기탕으로 저녁 먹고 귀가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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