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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ㅅ

시명산-양산 웅상

by 와송 2007. 2. 13.

시명산(675m)-양산 웅상 명곡

2006.6.25()

산행인원;

코스; 웅상 초등 위 신설도로-관음정사-외딴집-시명산-시명계곡-시명사-명곡저수지-웅상성당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장마비가 어제밤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아침까지 그칠줄을 모른다.

산행준비를 하여 일단 집을 나섰으나,점점 빗방울이 굵어진다.

 

산행을 포기하고 

오륜대 호수 다리 위에 차를 세워두고 한숨자고 일어나니(어제 범우회 계로 인하여 조금 피곤),

 비가 자자드는 듯하여, 다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양산 명곡 도착.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우중 산행을 시작함.

 산행 중 비가 그치기를 바랬으나 하산 때까지 계속 줄기차게 옴


.그러나 산길이 너무 좋아 산행하는데는 지장이 없어 천만다행이었다.

길도 넓고,풀이 우거지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다만 구름으로 인하여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우리 부부도 이제 산에 미쳐가는 것같다.

아무리 비가와도 그것을 즐기니 말이다.

 

 

 

웅상초등 위 관음정사 입구-구획정리 지구


관음정사 입구 도로변에 주차-날머리가 여기서 약 300m거리 위쪽 웅상성당 앞


저수지 위-장례식장인가?

비를 맞으며 낚시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

저 사람들과 우리는 동격인가?

 

외딴집-집옆으로 길이있었는데, 우리는 모르고 승용차 쪽으로 갔다

 

조금 전의 외딴집 위에 가정집 같은 관음정사가 있다-제일 끝이다

 

관음정사 뒤편의 무덤-이 위의 고개에 올라 좌측으로 가야 한다

 

산책하는 코스처럼 산길이 너무 좋다.거의 정상 부근까지 이런 길이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도로를 냈는지 모르겠다

 

엄청 큰 가족묘지군을 지나면 이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위쪽 길로 가야한다.우리는 아래쪽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애석하게도 리본이 저 위쪽에 붙어 있어 여기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땅만 보고 걷다가 직진하여 올라오니,묘지가 있고 막다른 곳이다.다시 뒤로 약 300m 후퇴


이 바위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땅만 보고 무심코 직진하여 갔다가,묘지가 길을 막고 있어서 다시 돌아 왔다

 

우중 산행을 즐기는 것 같다

 

소나무가 있는 너른 공터에 자리를 마련하고 라면을 끓여 먹었다.라면 맛이 꿀맛이다

이 곳에서 오늘 산행 중, 유일하게 부부 산행팀을 딱 한번 보았다.어지간한 사람들이다,우리만큼이나

 


 

이곳에 오니 비가 그친다.그래서 비가 다왔나 싶었는데, 하산길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정상지나 약2-3분 후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


 시명계곡의 안내판

 명곡마을의 간이 상수원-여기서 부터 길이 잘 나 있다.바로 아래는 시명사가 있다

 

 시명사가 숲속에 숨어 있다

 

 

 

 


 

 

 명곡저수지-호수 옆의 집이 탐이난다

 일정 수위가 되면 물이 자동으로 넘치도록 되어있다

 

 

 

 

 

 대운산에도 철쭉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철쭉제를 할 정도면

 웅상 신시가지

 

웅상 성당 앞-저 앞이 아침에 출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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