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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ㄱ

금정산 상계봉에서 파리봉으로(만덕 석불사)

by 와송 2007. 9. 3.

금정산 상계봉-파리봉

  2007.9.2()

  산행인원;

  코스; 만덕 석불사/헬기장/상계봉/1 망루대/파리봉/1 망루대/상계봉 갈림길/헬기장/망미봉/남문/남문마을/

 백양산 갈림길/석불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등산 930-하산16

 

  연일 사람을 못견디게 하던 불볕 더위가 거짓말처럼 물러갔다.

  지난주만 해도 물속에 들어가 놀았었는데,

 

  며칠 비가 내리고 나더니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추울 정도다.

  새벽녘까지 비가 내렸었는데,아침 하늘을보니 비는 더 이상 오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하늘은 잔뜩 흐려있다.

    이런날은 등산로가 좁은 길은 옷이 다 졌는다.

 

 모처럼 가까운 금정산을 오르기로 한다.

  석불사 구경을 하고,

  상계봉에 오른다.

 

 언제 보아도 감동이다.

  멀리 광안대교와 해운대 장산까지,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김해 벌판까지....

 

  구름 속에서 보일 듯 말 듯한 경치가 몽환적이다 

  온갖 바위 군상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계절이 바뀌어도 그 자신의 모습은 변하지 않는 양.....

  가까운 산에 오르니 마음도 여유가 있다.

  느긋하게 자연을 즐기다 내려왔다.

 



상계봉의 기암


석불사 아래의 남문 마을 가는 길 입구 계곡


석물사 아래의 음식점-은행나무집






석불사 아래쪽은 등산로가 폐쇄됐다





건너편 백양산쪽은 구름이 솟고 있다





거대한 바위 아래에 세워진 석불사



등산로는 여기 일주문에서 직진한다



석불사에서 경사진 길을 오르면 갑자기 시야가 트이면서 좌측으로 상계봉이 보이고

온갖 바위 무리가 시선을 끈다




상계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제1 망루대쪽은 구름속에 있다

하루종일 구름이 낀 가운데 간간히 햇빛도 났다가,안개비도 내렸다가,시시각각으로 변한다



해운대 장산,그리고 광안대교 방향



우측은 사직운동장 방향,멀리는 영도도 보인다


해운대 장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광안대교도 당겨보고



영도쪽도 당겨보고



사직운동장쪽도 당겨보고



광안대교가 더 가까이


이번엔 서쪽으로 낙동강이 가까이 다가 오고






상계봉은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좌측이 헬기장이고,우측이 망미봉



헬기장 봉우리











좌측 백양산 아래의 덕천동 방향





헬기장-여기서 우측으로는 망미봉이고,더 가면 남문이다

우리는 좌측 상계봉쪽으로 간다



백양산은 아직도 구름이 피어나고 있다



지나온 능선길



상계봉쪽 산성 성벽을 따라 걷는다



우측 끝에 파리봉이 보인다





상계봉의 바위 군상들





상계봉쪽 성벽



만덕에서 올라오는 길의 갈림길



앞쪽이 헬기장, 뒷쪽이 망미봉


헬기장 봉우리



우리집-안개비가 오락가락하여 천막을 쳤다

앞에 보이는 경치가 얼마나 좋던지 일어서기가 싫었다

가까이는 만덕동 일원과 멀리는 광안대교,동해바다까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광안 바다 방향



멀리 영도가 보인다



상계봉 직전의 갈림길



낙동강이 더 가까이 보인다





낙동강 상류쪽의 모습



상계봉에 있는 이정표



아래 덕천동,구포 방향






지나온 헬기장과 그 우측으로 망미봉



낙동강과 덕천동,구포 방향





서낙동강이 갈라지는 지점



산 아래 신만덕 방향



산 아래 연산동과 멀리 광안리 바닷가 방향



해운대 장산은 아직도 구름이 머물고 있고,그 아래 반여동은 아파트로 숲을 이루고 있다



상계봉 정상


제1 망루대- 건물은 없어졌다





제1 망루대-건축물은 없어졌다






파리봉쪽에서 바라본 낙동강-아래는 화명동 신시가지



파리봉에는 새롭게 전망대가 세워졌다

그 뒤로 멀리 고당봉은 구름 속에서 나올 줄을 모른다





파리봉에서 바라본 고당봉-고당봉은 아직도 구름에 가려있다



파리봉에서 바라본 낙동강



파리봉의 이정표


예전에 없던 정상석이 세워졌다



북문으로 이어지는 금정산성의 동쪽 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망미봉-제1 망루대를 거쳐 이제 하산길이다



남문-여기서 우리는 우측 아래길로 남문 마을로 내려섬





남문 - 좌측은 동문 가는 길



남문을 나오면 좌측으로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이 있다









남문마을-남문에서 3-4분 내려오면 있다



남문 마을의 이정표



하산 길은 남문집과 족구장 사이로 나있다



물봉선





석불사 갈림길-직진은 백양산,어린이 대공원 가는 길









물봉선 군락지



비가 온 뒤라서 계곡의 물이 제법 있다











하산 완료-건너편의 산길은 백양산(성지곡 수원지)가는 길로 이어진다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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