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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ㅈ

해운대 장산-옥녀봉에서 구곡산까지

by 와송 2008. 1. 28.

장산 옥녀봉에서 구곡산으로

2008.1.27()

코스; 대천공원/옥녀봉/중봉/장산 정상/군부대 입구/억새지대/산불감시초소/구곡산/장산마을/산림욕장 /대천공원

 

집 출발 820-도착 10

(구포-장산역 57분 소요,장산역-대천공원 도보20)

등산 10-하산 1520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정기검진 결과 대장내시경 대상자라 하여 검사를 받았다.

이상 소견이 있어 조직검사를 하고 결과를 듣기까지 일주일 간이 그렇게 편치 않았다.

다행이 별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으니 몸이 가볍다.

 

올 겨울 감기는 지독하다.

집 사람의 감기가 오래간다.

 

오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홀로 나선다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다하니,

가시거리가 좋을 듯하여 해운대 장산을 찾는다.

 

지난번에 돌지못한 구곡산까지 가본다.

장산은 백양산에서는 볼 수 없는 부산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동해바다의 망망대해도 구경할 수 있다.

 

오늘은 가시거리도 그런대로 좋고,

날씨 또한 봄날처럼 화사하다.

무엇보다 장산의 진정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산을 하고 나니 집사람이 공주와 같이 해운대에서 온천욕을 하자고 연락이 온다.

목욕 후에 리베라 호텔 앞의 유명한 선지국밥 집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한다.

 (국밥\2,500,따로국밥\3,000)

 



광안대교의 모습




장산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양운고 방향으로 간다



대천공원쪽으로 가면서 장산 정상을 본다

앞쪽이 옥녀봉



승용차는 대천공원 입구인 이곳 육교 옆에 주차하면 된다(무료인 둣하다)



대천공원 입구-차량통행금지다



대천공원 입구의 이정표



옥녀봉쪽으로 가려면 석산꽃 농원 좌측으로 가서,바로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 아래 냇가를 건너야 한다

농원 우측 직진 길은 폭포사쪽이다





냇가를 건너면 만나는 이정표

냇가를 건너서 만나는 묘지는 좌우 어느 길로 가도 묘지 위에서 만난다

묘지 위부터 약간의 경사진 길을 올라서 만나는 여러갈래의 길에서는 오른쪽으로 간다




냇가를 건너 약20여분 거리에 이곳 갈림길에서는 좌측 오름길로 가야 옥녀봉을 오를 수 있다.

직진하면 옥녀봉 아래 안부로 이어진다.옥녀봉을 오르지 못했다고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그곳과 똑 같은 경치를 정상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약20분 오르면 옥녀봉이다


옥녀봉에는 작년에 새로이 정상석을 세워놨다

옥녀봉 정상에 서면 조망이 좋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방향





광안리 바닷가를 줌으로



앞쪽은 황령산,송신탑을 기준으로 그 뒤 좌측은 구덕산과 시약산이고,우측은 엄광산이다

오륙도를 줌으로-오륙도가 일부만 보인다

고층 아파트 앞은 동백섬이다

중앙에 있는 고층 아파트는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분양가 4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그 뒤 달맞이 고개



해운대 앞 바닷가



대천공원 앞 시가지



망망대해



아래 능선은 동백역에서 출발하여 간비오 봉수대를 거쳐 오르는 길이다



옥녀봉에서 중봉 방향으로 내려서면 만나는 안부 사거리

양운폭포 위 체육공원에서 바로 오르면 이 길로 온다



안부의 이정표




중봉-안부에서 약8-9분 오르면 된다

여기서는 건너편의 구곡산과 장산마을,그리고 장산 정상이 보인다


건너편 구곡산이 오똑하다

그 아래 누런 부분은 장산 마을


정상 방향



정상 아래 안부-중봉에서 약15분 거리



정상 아래 안부에 있는 이정표



장산 정상에서-광안대교와 그 뒤 이기대,그리고 오륙도



황령산과 연산동 방향



광안리 방향





송정,기장방향



달맞이 고개 방향


사직운동장과 그 뒤 백양산 방향





정상의 이정표



장산 정상(634m)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들어갈 수 없다

일년에 딱 한번 개방한다고 한다



수영강과 그 뒤로 부산 시내의 모습이 광대하다



샌텀시티 방향



우측 상학산과 좌측 백양산



우측 멀리 고당봉이 보인다

우측에 오륜대 수원지도 보인다



산 아래 반여3동의 주택들이 성냥곽 같다


오륜대 수원지와 그 우측 아홉산




하늘에서는 헬기에서 산불조심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정상 아래 산 허리를 돌면 이곳 임도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 군부대 정문쪽으로 가서 정문 우측으로 내려서자마자 ,임도에서 산으로 드는 길로 간다






군부대 정문 아래 여기서 산으로 들어 약10여분 가면 갈림길을 만나고,그곳에서 7-8분 가면 억새지대가 나온다


억새지대



구곡산 방향은 정면의 안내판 뒤로 가야하고,우측 내림길은 폭포사 방향이다

정상을 지나서 이곳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이다

하산길은 길이 비교적 평탄하다




억새지대를 보호한다고 울타리를 쳐놨건만 사람들은 막무가내다


억새지대를 7-8분 걸으면 이곳 차량출입 저지선이 나온다

여기서 바로 우측으로 가도되고, 차량이 서있는 곳으로 큰 도로를 따라도 된다.

두 길은 곳 만나기 때문이다


차량출입 저지선 부근의 이정표





합류지점 부근의 안내도



두 길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뒤 돌아본 길-나는 좌측 길로 왔다



헬기장과 안내판 부근의 이정표

여기서는 동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내려간다

저 앞 산불감시초소에서 좌측 산으로 든다



멀리 달음산과 그 앞 일광산,그리고 바닷가쪽으로 일광 바닷가와 고리 원전 방향이 보인다



민둥산 뒤쪽 구곡산이 보인다


구곡산



구곡산 정상 직전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구곡산 전망대에서 본 해운대 방향



장산 정상 방향


구곡산의 이정표






구곡산에서 바라본 기장 방향


구곡산 전망대



골짜기를 끝 좌측이 옥녀봉이고,그 우측이 중봉이다


한 눈에 보이는 장상 정상에서 우측으로 지나온 길





장산 마을 표지석


장산의 유래



여기서 우측 길로



장산 마을에는 두군데의 간이식당이 있다

마을 뒤가 구곡산




마을에서 우측길을 따라오면 이곳 갈림길이 있다.직진 길은 임도이고,좌측은 산으로 드는 길인데,

폭포사쪽으로 내려갈려면 임도를 따라 직진해야 한다.그러면 체육공원쪽이다.

나는 좌측 길로 내려왔다.하산 길이 제법 경사가 있다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면 좌측 플래카드 앞쪽이다

여기서 폭포와 폭포사구경을 위해 다시 임도를 따라 올라갔다




화장실 앞쪽에 폭포사가 있고.양운폭포는 그 조금 위에,그리고 체육공원은 양운폭포 위에 있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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