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에서 암남공원까지

천마산-암남공원

2008.2.8(금)-설 다음날

산행인원;둘

코스;감정초교/산불감시초소/천마산 봉수대(천마산 정상324m)/체육공원/천마산 조각공원/해광사 입구/

구호병원 앞 신호대/용정탕/예비군 훈련장/감천 배수지/헬기장(장군산 정상)/서구청 양궁훈련장/모지포마을 갈림길/

송도 순환도로/암남공원 입구/동섬앞/구름다리/산불초소/다목적 광장/동섬앞/암남공원 입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등산13시-하산18시

 

암남공원에서 시내버스 9번,9-1번을 타고 감천항 쪽 종점 하차-걸어서 감천 사거리까지(약10분)-

 감천 사거리 감천고개 방향에서 마을버스 1번 승차-감정초 앞 하차

 

 

우리 집 뒷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을 오늘에서야 알았네.

우리 집사람,

연신 감탄사를 발한다.

태어나서 자란 곳인데,

시집간 후 20년도 휠 씬 지나서 올라 본 후의 소감이다.

 

오늘은 설 다음날이라,

처 작은집에 인사를 드린 후에,

천마산을 오르기로 한다.

 

천마산은 나지막한데도 조망하나는 끝내주는 곳이다.

암남공원까지 가는데 그리 힘든 곳도 없고,

 

감정초를 지나서 조금만 오르면 시야가 트이고,

이후는 능선 산행이고,

산행 내내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충무동 내항 쪽은 마치 유럽의 멋진 항구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암남공원을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는 집사람이 빨리 안온다고 독촉하는 바람에

절반만 구경했다.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멋진 구경을 했다.

 

 

용두산 공원탑과 내항

감정초 정문-오늘은 명절이라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다

산행로는 정문을 지나서 주차장(1시간 \1000)을 지나고,

산불초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든다

들머리의 산행 안내도

천마산은 힘들이지 않고도 멋진 구경을 할 수 있는 산이다

들머리에서 약5분 정도만 오르면 시야가 트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올라온 뒤를 바라보면 정면으로 엄광산이 있고,좌로 시약산이 보이고,그 좌로는 승학산이,

그리고 우측에는 민주공원과 구봉산이 보인다

체육공원

정면에 영도대교와 부산대교가 보인다

멀리는 오륙도가 보인다

연안 여객 터미널

새로 지은 자갈치 시장 건물과 그 좌우로 배가 일렬로 도열해 있는 모습이 이국적이다

죽어서도 이렇게 멋진 곳에 누워있는 사람은 복도 많다

능선 좌측은 감천쪽이다

뒤돌아본 길-산속에 꽃마을도 보인다

꽃마을 기준 좌로 시약산,우로 엄광산

우로는 감천항과 그 뒤로 다대포쪽도 보인다

부산 외항쪽

부산 내항쪽

자갈치 시장 주변과 충무동항

멀리 오륙도쪽

시내 중심가

승학산쪽

부산 내항의 모습이 한눈에 다 들어온다

외항쪽

천마산 정상

우로는 감천항과 감천화력발전소가 보인다

감천고개에서 감천쪽 내리막길 풍경-집들이 이채롭다

천마산 정상-석성 봉수대

봉수대 아래의 조각공원

감천만과 그 뒤 몰운대

송도 바닷가와 암남공원 방향

송도

영도와 그 제일 뒤쪽 태종대

여기 앉아서 늦은 점심을 먹고,산행은 묘지 우측으로 이어가면 체육공원이 나온다

체육공원 우측 끝에서 내려간다

조각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산행은 산불초소에서 돌길로 내려선다

그 전에 조각공원을 한바퀴 구경한다

돌아본 천마산

산불초소 우측 돌계단으로 내려서면 해광사가 나온다

해광사를 내려서면 이곳으로 나온다

구호병원 앞 주유소 옆 신호대를 지나 용정탕쪽으로 간다

신도아파트 앞 다리를 건넌다

용정탕을 지나면 좌측으로 올라간다

우측 감천 배수지 방향으로

감천 배수지 정문 철책 담을 따라 올라간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헬기장(장군산)

예비군 교장을 지나



감천만쪽

올해 개통 예정인 남항대교

멀리 태종대 앞 주전자 섬을 줌으로 당겨본다

예비군 교장을 내려서면 산행로는 우측 양궁장쪽으로 간다

모지포 마을(우측) 갈림길-양궁장에서 약8-9분 거리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섰는데,좌측 산길로 더 가서 내려서도 된다

만화산정 옆으로 내려선다

모지포 마을 회관을 지나서

암남공원 입구 삼거리

좌로 내려가면 방파제가 있는 낚시터

산행은 우측 공원으로 간다

여기서 산책로가 있는 곳이 아니고, 구름다리쪽으로 간다

암남공원을 절반 정도만 구경했다

시간도 늦었고,공원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집사람이 춥다고 빨리 오란다

구름다리 방향으로

공원 입구에서 감천방향으로 9-1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려,

감천 사거리 방향으로 약10여분 걸어가서,

마을 버스 1번을 타고 감정초등 앞에서 하차하여 차량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