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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ㅊ

천주산-창원

by 와송 2007. 2. 22.

천주산-창원

2006.4.16()

산행인원;다섯

코스; 천주암/약수터/만남의 광장/팔각정/만남의 광장/용지봉/임도/만남의 광장/천주암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출발;8-도착; 840분 

등산; 852-하산; 1415

 

요 몇주 일요일 마다 날이 흐렸는데,

오늘은 화창하다.

 

오늘이 천주산 진달래축제 첫날인데, 진달래가 많이 시들었다. 

지난주가 절정이었던 듯하다.

 

진달래 축제가 시작된다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놀러 나왔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봄나들이에 신이 났다.

 

오늘 산행은 가볍게 끝내고,

상동 대감에서 상동 막걸리 두 통을 사서,

 

장척마을 예전 우리 살던 곳에 가서 쑥을 뜯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팔각정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용지봉

8시 44분,일찍 도착했는데도 벌써 차들이 많다.

조금만 늦었으면, 주차할 곳이 없을 뻔했다.

아니면 저 아래 쪽에 주차하고,한참을 걸어와야 한다

커피 한 잔 마시고 출발,8시 52분,우측 산꼭데기에 팔각정이 보인다.

오늘 산행은 가벼울 것 같다

네비에 나오는 천주산 하우스가 뭐하는 것인고 했더니,오리고기 파는 음식점이다.

5월31일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저 위 화장실 좌측으로 길이 열린다


천주암,대웅전이 있는 걸 보니 천주사라 해야 할 것 같다



천주암에서 만남의 광장 능선까지는 0.9km다


조금 일찍 올라오니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

돌 복숭아 꽃이 활짝 폈다


지압길-도심 속 공원이라 시설에 신경을 쓴 것 같다


약수터,9시23분.올림프스 디카는 시간 표시가 없어 불편하다.

겨울에는 추워서 부피가 큰 걸 못들고 다니다가

따뜻해지니까 모처럼 올림프스를 들고 나왔다



약수터 좌측 산기슭에도 진달래가 수를 놓고있다

하늘이 모처럼 맑다

만남의 광장,사거리


용지봉 쪽 산사면에 진달래가 불이 붙었다

만남의 광장에서 용지봉 쪽은 사람으로 북적인다

용지봉을 향하여 올라가는 사람들

시민공원다운 모습이다

용지봉 쪽 산사면의 진달래 군락

용지봉을 올랐다가, 저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만남의 광장이다


팔각정 쪽 진달래는 팔각정 바로 아래 좌측이 조금 있고,

용지봉에 비하면 규모면에서 적은 편이다

이미 많이 시들었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창원 시가지와 천주암 입구-축제날이라고 차량들이 입구에 만원이다

겹 벚나무가 있듯이,겹 진달래도 있다.-한층 탐스럽다

북면 막걸리 조합에서 무료 시음회를 하고 있다.

팔각정 오르기 전에 한잔,내려 오면서 한잔.

아까보다 사람들이 많아지니 한잔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팔각정을 다녀오니 만남의 광장에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10시23분-이제 용지봉을 향하여

경사진 길을 열심히 오른다


능선 한 개를 넘어 올때까지 진달래 밭이 안보인다.

저 앞 봉오리를 넘어야 우측으로 진달래 밭이 보인다

따스한 봄날,걷기 좋은 산책길을 걷고 있다


돌아본 길-뒤 돌아 보니 조금 진하다


마산쪽 시가지-용지봉에서 보니 마산이 더 가깝게 보인다.


만남의 광장,팔각정쪽-뒤돌아 본 길

정상의 이정표

천주산 정상 용지봉



오늘도 점심은 김밥으로 가볍게


임도로 내려서서 있는 이정표

임도로 하산하면서-

져가는 벚꽃과 연두색의 새잎이 진달래와 어우러 져서 멋진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달천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예전에 우리가 살던 집

쑥을 뜯고 있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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