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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기장 아홉산(361m)

by 와송 2023. 11. 27.

기장 아홉산(361m)

2023.11.26.()

홀로

코스: 아홉산숲 주차장/미동마을회관/아홉산숲 입구/송전탑 삼거리/정자앞 갈림길/아홉산정상/연합목장 갈림길/임도/차단봉/차단문/정자 오거리/달음산 자연휴양림 갈림길/송전탑 삼거리/아홉산 숲 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

 

구포출발 : 830-도착: 9

등산: 95-하산 : 1220

 

구간별 소요시간

주차장-정자앞 산길 입구 : 35

산길 입구-헷갈린 지점(우측 갈림길) : 12(알바 23)

헷갈린 지점-아홉산 정상: 24

정상-임도 : 10

임도-정자앞 산길 입구: 32

정자앞 산길입구-주차장 : 24

 

 

부산에는 아홉산이 두 개나 있다.

그것도 지근 거리에 있어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나는 금정구 회동동에 있는 아홉산이고,

다른 하나는 기장군에 있는 아홉산이다.

 

오늘은 그중에서 기장에 있는 아홉산을 찾아간다.

아홉산에는 부산시에서 치유의 숲을 조성해 놓고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홉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집사람은 남아있기로 한다.

빨리 돌며는 내려와서 점심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시락을 놓고 가려고 했더니

만약을 생각해서 가지고 가란다.

 

아홉산 숲 입구를 지나 임도를 따라 정자 앞 갈림길까지 간다.

거기에서 산으로 든다.

10분 정도 오르면 조그만 언덕을 올라서서 길이 좌측으로 휜다.

 

여기서 국제신문 산행기에는

갈림길과 만나면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직진해서 오르막길로 간다이렇게 적시해 두었다.

나는 유일한 우측 갈림길이 나오길래 기사의 내용대로 따라 내려갔더니

오르막은 없고 꾸준히 내려가면 남평문씨 가족묘와 청도 김씨 가족묘를 지나고

조금 전 지나왔던 송전탑 부근의 철조망 안에 있는 묘지 앞쪽으로 연결된다.

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니 왕복 23분을 알바를 한 셈이다.

 

여기서는 그냥 직진해서 가면 오르막이 나온다.

헷갈려하는 그곳 좌측으로 보면 아래쪽에 좁은 임도가 지나가고

좌측으로 멀리 달음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곳이다.

 

헷갈린 지점에서 오르막을 올라 정상까지 24분 걸린다.

정상은 전망이 없다,

정상 표지판 뒤로 개좌산이 보일 뿐이다.

 

물 한 모금을 마시고 연합목장 삼화목장터 방향으로 내리막 하산이다.

10분 정도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고 거기서 좌측 방향으로 간다.

 

이후 임도를 따라서 정자와 차단봉 차단문을 지나고

조금 전에 지나온 산으로 드는 갈림길을 지나면 왔던 길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1220

점심은 일광 바닷가 온정마을에서 먹고 쉬다가 왔다.

아홉산을 내려와서 임도에서 바라본 달음산과 스톤게이트CC(예전 연합목장 삼화목장터)

 

아홉산숲 주차장 앞에는 미동암소정이 있다

제법 큰 음식점이다

아홉산숲의 입장료

지금은 사유지로 된 모양이다

아홉산숲 주차장

11시가 넘어가면 주차장이 꽉 찬다

미동마을 회관을 지나 화살표 방향으로 간다

아홉산숲 입구를 지나 좌측으로 간다

미동암소정 건물

우측 길로 간다

좌측으로 곰내재와 문래봉이 보인다

철망 안에 묘지들이 많이 있고

철탑이 있는 곳에서 우측 길로 간다

멀리 일직선으로 보이는 능선은 금정산 능선이다

철탑 안에 고당봉이 보인다

정자가 보이는 앞쪽에 이정표가 있고'

여기서 아홉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정자 앞의 화살표 방향은 하산길이다

여기서부터 등산길과 하산길이 중첩된다

정자앞의 이정표

국제신문 산행팀이 우측길로 내려가라는 곳에서 바라본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달음산이 보이고

산 아래는 임도가 지나가는 지점이다

이곳에서는 그냥 길 따라 직진해서 가야 한다

우측 길로 내려섰더니 남평문씨 가족묘가 나오고

청도 김씨 가족묘가 나오고

조금 전에 지나간 철조망 안의 묘지군이 나온다

잘못된 것을 알고 다시 돌아간다

헷갈린 지점 이곳에서 직진해서 간다

좌측으로 달음산(우)과 천마산(좌)이 보인다

아홉산 정상은 전망이 없다

연합목장 삼화목장 터로 내려간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달음산

10분 정도 내려오면 임도가 나오고 좌측 용천방향으로 간다

메타세콰이어길

나무가 더 크면 운치가 있는 길이 될 것 같다

달음산과 스톤게이트CC

차단봉이 나오고

차단봉이 있는 삼거리에서 달음산자연휴양림(곰내재) 방향으로 간다

함박산(치마산)과 천마산이 정면에 보인다

차단 철문이 나오고

그 앞에 조금 전 지나간 정자가 나온다

우측 철문에서 나왔다

저 앞 정자에서 좌측으로 간다

아홉산 올라간 길

이후 길은 왔던 길을 돌아가는 길이다

아홉산숲을 보고 나오는 사람들

휴일을 맞아 제법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집에서 키운 농작물을 들고 나와서 팔고 있다

주차장이 꽉 찼다

일광 운정마을

멀리 고리원전이 보인다

바닷물이 많이 빠졌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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