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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ㄱ

금병산과 옥녀봉 풍상산-김해

by 와송 2022. 5. 30.

금병산과 옥녀봉 풍상산-김해

2022.5.29.()

홀로

코스: 조만포다리/헬기장/금병산/옥녀봉 삼거리/옥녀봉/태정고개/작은옥녀봉/전망바위/

무금티고개(생태통로)/풍상산/253/철탑/풍진식품기계(진성산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GPS상 거리 : 10.21km

 

구포출발: 910-도착: 930

등산: 940-하산: 1640

 

구간별 소요시간

들머리-금병산: 65분

금병산-옥녀봉 삼거리: 80분

옥녀봉 삼거리-작은 옥녀봉: 35분

작은 옥녀봉-배씨가족묘: 60분

배씨가족묘-날머리: 70분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가깝고 나지막한 산을 골랐다.

그러나 처음에는 숲이 울창하고 바람도 제법 있어 걷기가 좋았으나

나중에는 햇볕에 노출이 되니 더웠다.

 

조만포 다리 옆 부전 창원 간 전철역에서 철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계단을 올라서면 커다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산길은 잘 다듬어져 있어 걷기에 쾌적하다.

 

좌측으로 전망이 터지는 곳으로는 녹산고향동산 공원과 조만강 그리고 서낙동강이 펼쳐진다.

우측으로도 간간이 숲사이로 김해 신어산 능선이 보인다.

 

산이 낮아서 급경사 구간도 없고 산행로도 좋아서 걷다 보니

어느새 옥녀봉 삼거리다.

우측으로 옥녀봉을 올라 옥녀봉 벤치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 나온다.

 

좌측 숲 사이로는 간간이 렛츠런파크와 미음산단 명지신도시

그리고 낙동강 하구 쪽이 보인다.

렛츠런파크는 경마장을 그렇게 명칭 변경을 한 모양이다.

 

작은 옥녀봉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미음산단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하는데

직진해서 좌측과 우측 전망 바위에 올라 주변 풍광을 감상하고 간다.

이번 코스 최고의 조망처다.

 

좌측 전망 바위에 올라서면 진해 천자봉 시루봉과 진해만이 보이고

가덕도 연대봉과 서낙동강, 둔치도가 펼쳐진다.

우측 바위에 서면 금정산, 백양산, 멀리 천성산도 조망된다.

 

이정표의 미음산단 방향으로 내려서면 여기서부터는 날머리까지

키가 작은 나무들이 주종이라서 햇볕에 노출이 된다.

풍상산을 지날 때는 우측으로 전망이 트이면서 진해 쪽과 가덕도 방향이 조망된다.

날머리에 도착해서 집사람을 만나 귀가하면서 마트에 들렀다 왔다.

조만포다리

건너편 녹산고향동산 공원

출입금지 안내판 바로 앞에 철계단이 있다

철계단을 올라서자마자 이런 숲길이 이어진다

한여름에도 이런 길은 걷기가 좋다

좌측 조망이 터지는 곳으로 녹산고향동산과 조만강 그리고 서낙동강이 보인다

헬기장을 지나면 내리막 길이다

헬기장의 이정표

2-3년 전에 세웠던 공사 안내판

버찌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어떤 거는 이미 까맣게 익어서 떨어졌다

경마장 갈림길을 지난다

접근로도 없고 장소도 협소한데 뜬금없이 굵은 훌라후프가 걸려있다

특이하게도 소나무가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졌다

일반적으로는 땅 바로 위에서 갈라지는데....

금병산 정상-정상 표지가 없으면 정상인 줄 모르고 지나겠다

분성배씨 가족묘

묘음정사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 좌측으로 조망이 터진다

렛츠런파크가 보인다

경주최씨묘를 지난다

옥녀봉 입구 삼거리

큰옥녀봉은 여기서 우측으로 4분 거리에 있다

옥녀봉 정상도 사방이 막혀있다

이 산은 때죽나무가 많다

5월 상순 경 때죽나무꽃이 필 무렵에 오면 온 산이  아름다운 향기가 진동할 것 같다

내리막을 내려서면 태정고개 사거리다

태정고개를 올라서면 작은옥녀봉이다

 

태정고개 사거리의 이정표

굴암산 방향으로 간다

작은옥녀봉의 이정표

진행방향은 여기서 미음산단방향이다

작은옥녀봉에서 굴암산 방향으로 50여m 진행하면 좌측편에 이 전망바위가 있다

우측 전망바위는 조금 더 지나서 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시루봉과 천자봉 능선

미음산단의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미음산단은 지금도 확장공사중이다

전망바위에 서면 연대봉도 고개를 내민다

그리고 가야할 방향에 생태통로와 풍상산도 보인다

 

우측편에는 용지봉과 불모산 그리고 굴암산 뒤쪽으로 시루봉이 희미하다

우측편 바위에 서면 고당봉과 천성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줌-고당봉과 장군봉

이제 미음산단 방향으로 하산이다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길은 뚜렷한데  산길이 조금 거칠다

미음터널

생태터널을 지난다

생태터널을 지나서 우측 수로를 따라 끝까지 가면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만나서 위쪽으로 올라간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임도

포장은 여기까지만 되어 있고,위쪽으로는 비포장이다

고개를 올라서면 배씨가족묘가 있다

묘지 앞쪽으로 우측에서부터 승학산 엄광산 백양산 금정산 고당봉등이 일열로 도열해 있다

멋진 풍광이다

줌-승학산 구덕산 엄광산(우측부터)

이제 풍상산으로 간다

우측으로는 가덕도 연대봉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김해 신어산이 보인다

산아래 미음산단과 멀리 승학산 백양산이 있다

소나무옆으로 길이 있다

진성산전 정문으로 내려선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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