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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ㅁ

만어산(699.6m)-밀양

by 와송 2022. 1. 17.

만어산(699.6m)-밀양

2022.1.16.()

홀로

코스:우곡마을회관/만어사 우곡리 삼거리/파토리아펜션 입구/함안이씨가족묘/만어산임도/만어사/만어령 삼거리/만어산정상/임도 삼거리/선교종 부도공원/꼬깔산정상/우곡소류지/우곡마을회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등산: 1050하산: 1540

GPS상 거리: 9.75km

 

구간별 소요시간

우곡마을 회관-파토리아펜션 입구 도로변: 10분

파토리아펜션 입구 도로변-함안이씨가족묘: 38분

함안이씨가족묘-만어사입구 임도: 30분

만어사입구 임도-만어사: 10분

만어사-만어산 정상: 35분

만어산 정상-임도: 10분

임도-포장임도(임도 삼거리): 14분

임도 삼거리-선교종 공원: 15분

선교종 공원-꼬깔산: 23분

꼬깔산-마을도로: 32분

마을도로-우곡회관: 6분

 

집사람을 용호동에 데려다주고 느지막이 산행지에 도착했다.

매번 구천산에서 만어산으로 연계산행을 하다가 오늘은 만어산만 다녀오기로 했다.

 

우곡마을회관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나선다.

만어사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파토리아펜션 안내판이 있는 도로로 들어선다.

포장도로를 따라 가다가 함안이씨 가족묘가 있는 곳에서 산으로 든다.

 

본격적인 산길이다.

반질거릴 정도의 길은 아니지만 제법 반듯한 길이다.

만어사 앞 단장면 감물리로 넘어가는 임도를 가로 질러

만어사 어산불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연초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신비한 돌이라는 만어사경석을 보러 왔다,.

절에서 소원을 빌기도 하고,

만어사 경석은 국난이 있을 때 땀을 흘린다는 표충비와

얼음골결빙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에 든다.

 

너덜이 쌓여있는 곳에서 잘 고르면 바위에서 쇳소리가 난다.

여섯 비구가 변해서 생긴 바위에서만 쇳소리가 난다고 하니

쇳소리가 나는 바위는 여섯 개만 있다는 말씀?

 

만어사 경내를 한 바퀴 둘러보고 절입구로 나가서 도로를 따라 만어산 정상으로 간다.

만어산 정상 못 미쳐 북쪽으로 전망이 터지는 곳이 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조망이 불가능하다.

정상 옆 커다란 바위 사이의 묘지에 앉아 점심을 먹고 일어선다.

 

하산은 서쪽 벌목지대로 내려서서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이 임도를 따라가서 감물리로 가는 포장임도를 만나 다시 우측으로 간다.

 

선교종 부도공원 앞에서 산길로 내려서서 소나무재선충 무덤5-6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나는 직진해서 꼬깔산으로 올랐다.

꼬깔산까지는 그런대로 길이 있으나 꼬깔산에서의 하산 길은 경사가 급하고 길이 희미하다.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것 같다.

다 내려오면 추전마을과 해인암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우곡마을회관까지 간다.

우곡복지회관

우곡마을(우)과 만어사(좌) 갈림길 삼거리

우곡마을 방향 정면에 구천산이 보인다

앞에는 꼬깔산이 버티고 서있다

원안이 함안이씨가족묘가 있는 곳이고

점선이 답사로다

여기서 우측으로 간다

 

직진형의 길로 간다

함안이씨 가족묘

힘들게 일구었던 다락논이 자연상태로 돌아갔다

옛날에는 부쳐먹을 논밭이 없어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런 산에 개간작업을 해야 했다

이 묘지 바로 위가 단장면 감물리로 넘어가는 임도다

뒤돌아본 올라온 길

좌로 가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우측으로

소나무가 쓰러진 곳에서 좌측으로

우측 길은 만어산 정상 아래 헬기장으로 연결되는 산길이다

새해를 맞아 신비한 돌을 구경나온 사람들

소리나는 돌을 찾았다

새해 소원을 빌고 있는 사람들

소원을 적은 글귀들

절앞으로 나간다

저 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여기서는 우측으로

좌측 길로 조금 내려가면 다시 삼거리고

거기서 우측 길은 감물리로 가는 길이다

저 아래 삼거리서 우측이 감물리길

여기서 우측 산길로 들어서서 다시 도로와 만난다

정상 아래 헬기장

여기서 산길로 접어들면 만어사 경석이 있는 곳으로 연결된다

송신탑이 있는 곳에는 전망이 트이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이 안 된다

감물리 방향

만어산 정상

만어산 정상도 일부 전망이 트이는 곳이 있는데

역시나 미세먼지로 인해서 조망은 어렵다

서쪽 방향으로 내려서 하산한다

감물리 방향

벌목지대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내려서서 임도 삼거리가 나올 때까지 간다

직진형의 산길은 구천산으로 가는 길이다

감물리로 가는 포장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간다

비포장 구간을 만나면 지나다니는 차들로 인해서 흙먼지가 일어난다

선교종 부도공원

선교종 부도공원 바로 앞 산길로 내려선다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공원에서 약9분 정도 내려오면 만나는

소나무재선충 묘지가 있는 저 앞에서 좌측으로 가면 국제신문 산행팀이 답사한 길인데

나는 무심코 내려서서 꼬깔산으로 바로 갔다

좌측 나무 사이로 구천산에서 만어산으로 지나가는 능선길이 보인다

앞에 꼬깔산이 있다

여기서 꼬깔산은 경사가 거의 없는 길인데

하산길은 낙엽쌓인 경사진 길이다

꼬깔산 정상은 아무런 표식이 없다

산행로도 잘 보이지 않는다

 

꼬깔산 정상 좌측으로 리본이 두 개 붙어 있는데 역시나 사람 발길은 거의 없다

이곳으로 내려서서 남쪽 방향으로 내려선다

아주 희미하지만 사람 발길은 거의 없다

이 묘지 아래로 연달아 두 개의 무덤군이 나오는데

좌측 아래로 길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보면 

이런 길이 있다

추전마을과 해인암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우측 아래로 간다

 

추전마을 방향

우곡 소류지 옆을 지난다

 

 

참고지도 - 국제신문

파란 점선이 내려온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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