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부안
여기까지 왔으니 산행을 일찍 끝낸 후에
새만금 방조제를 구경하고 가기로 한다.
시간도 내소사에서 약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새만금 33센터 조망대는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다고 하여,
방조제의 가력휴게소에 들러 방조제의 일부 모습이라도 구경을 했다.
1991년부터 2010년까지는 방조제 사업을 마치고,
2010년부터 2020년까지는 방조제 내부개발을 한다고 한다.
과연 어마어마한 땅덩어리가 새로 생기고 있었다.
휴게소 둑에 올라가 보니 방조제의 길이가 길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2010.4.27일 세계최장방조제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조제의 내해와 외해가 모두 아직은 바닷물이 넘실대고 있다.
그저 감탄만 연발하다 왔다.
더 이상 구경할 곳이 없어
귀가길에 순천만의 푸르른 여름 갈대를 구경하기로 한다.
그리고 맛있는 짱뚱어탕도 맛보고...
'해맞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벽강-변산반도 (0) | 2011.06.21 |
---|---|
순천만-순천 (0) | 2011.06.20 |
격포항 채석강-변산 (0) | 2011.06.20 |
2011년 신묘년 해돋이-통영 미륵산 (0) | 2011.01.04 |
거가대교-가덕도 (0) | 2010.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