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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ㄱ

금오산(766m)-양산.밀양

by 와송 2015. 1. 12.

금오산(766m)-양산.밀양

2015.1.11.()

홀로

코스;어영마을회관/백림사/앞고개(임도)/이정표/전망바위/암릉지대/금오산정상/약수암표지석/갈림길/당고개 아래 갈림길/원동기도원/백림사 갈림길/어영마을회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 830-도착;930

등산;935-하산;1425

 

아침에 일어나니 왼쪽 옆구리가 결린다.

걸음이 불편하다.

 집사람은 내일이 선친 기일이라서 제사준비를 한다고 남아있고

나만 홀로 나선다.

 

영하의 날씨지만 북풍을 막아주는 곳은 봄 날씨처럼 포근하다.

백림사 입구에서 산 쪽으로 길을 잡아 오르면서 아주 천천히 걷는다.

 

왼쪽 옆구리 때문에 걸음이 불편해서 목욕으로 푸근 것보다

운동으로 푸근 것이 나을 듯해서 산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고개까지는 바람이 없어 포근하게 느꼈는데

우측 산으로 올라서니 바람이 세차다.

 

숭촌고개 갈림길을 지나 전망대에 서니 천태산 방향의 전망이 멋지다.

그러나 가스가 가득 끼어서 멀리까지 전망이 안 되는 점이 아쉽다.

 

암릉지대를 지나 약3시간 만에 금오산 정상에 섰다.

정상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오늘 금오산을 산행한 팀들이 제법 몇 팀이나 된다.

보통은 겨울 산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없는데

아마도 국제신문에 이 코스가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 모양이다.

 

정상도 바람이 있어 정상아래 남쪽으로 바람이 없는 곳에 앉아

어영마을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었다.

 

정상에서 매봉 방향으로 내려서니 또 다시 바람이 세차게 분다.

이 바람은 약수암 표지석을 지나면서 자자 든다.

 

정상에서 약수암 입구 도로까지는 급경사다.

이 급경사를 피하려면 정상에서 구천산 방향으로 내려섰다가

약수암으로 돌아오면 경사가 없다.

 

바람이 없는 마을 안쪽 매화나무는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도

벌써 꽃망울을 맺고 있었다.

 

쉬엄쉬엄 어영마을 회관으로 돌아오니 약70분 걸린다.

일찍 하산해서 귀가 한다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금오산 정상(뒷쪽)

 

 

어영마을 회관에서 바라본 금오산 정상

 

줌-정상

 

 

산행로는 정자와 이동통신 중계탑 사이 길로 내려선다

 

여기로 간다

 

저 앞 사람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백림사 방향이다

 

 

저 앞에서 좌측으로

 

백림사 입구로 들어서서 우측 건물 뒤로 간다

 

저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선다

 

 

 

이 건물 뒤편으로 간다

 

 

 

금오산 정상

 

물탱크 뒤로

 

이런 길이 앞고개까지 이어진다

이 길을 지날 때는 바람이 없어 봄날처럼 포근하다

 

 

앞고개다

저기서 우측 산으로 오른다

 

 

 

 

여기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숭촌고개가 나온다

 

고개에 올라서니 겨울바람이 세차게 분다

 

 

 

숭촌고개 갈림길 이정표

앞고개에서 약20분 오르면 나온다

 

 

첫번째 전망대

 

 

말 사육장-줌

 

금오산 정상

 

줌-정상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만어산 방향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암릉지대를 지난다

 

암릉지대 아래의 밧줄구간

 

정상 아래

 

 

 

 

정상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어영마을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밀양 국전리 방향

 

어영마을 방향

 

좌측 아래 약수암으로 올라가는 임도가 보인다

저기로 내려선다

 

 

올라온 능선

 

하늘색 점선은 사면길을 돌아온 길

 

 

매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약수암 입구까지 경사가 세다

 

 

하산길에 돌아서본 금오산 정상

 

구천산과 만어산 방향

 

약수암 입구

 

약수암

 

등산로는 좌측 표지석 앞에 있다

 

 

갈림길

좌로 가면 매봉 방향이고

오늘은 우측 길로 내려선다

 

 

당고개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난다

 

 

겨울에 길이 얼면 위험한 구간이 될 듯

 

 

 

 

문득 하늘을 보니 이런 모습이다

 

 

임도를 만난다

 

저 앞에는 포장이 되어 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에서 내려왔다

 

 

 

 

나무에서 곶감이 되고 있다

 

 

 

 

마을 안쪽 양지 바른 곳의 매화나무는

겨울이 지날려면 아직 멀었는데 벌써 꽃망울을 맺고 있다

 

 

아침에 보이던 차들이 그대로 있다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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