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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ㅋ-ㅎ

토곡산(855m)-양산

by 와송 2013. 9. 23.

토곡산(855m)-양산

2013.9.18.()

홀로코스;엠마누엘기도원/철탑/철탑/592/암릉지대/삼거리갈림길/토곡산정상/삼거리갈림길/안부갈림길/703/너럭바위/암릉지대/너덜지대//대밭/임도/도로/엠마누엘기도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출발;1030-도착;1130

등산;1130-하산;16

 

추석 하루 전날이다.

아침 일찍 생선 몇 마리를 구워주고 오후시간이 남아서 홀로 산행에 나선다.

 

산행지도에는 표시가 되어 있으나 이곳을 산행한 기록이 없어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들머리를 어림잡아 산행을 시작한다.

 

엠마누엘기도원 입구 계곡에서 지능선으로 붙기 위해 능선을 향해 간다.

입구는 풀이 우거지고 길이 없어 개척 산행이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산짐승들이 다니던 길이 나오고, 조금 더 진행을 하니

아주 옛날에는 사람들이 더러 다녔음직한 길이 나온다.

 

첫 번째 철탑을 지나서 두 번째 철탑 부근에 오니 넓은 임도가 나온다.

거기서 부터는 길이 제대로 있다.

산행리본도 더러 붙어 있다.

 

이쪽 길은 오지이기 때문에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산악회 리본이 붙어 있는 것은 아마도 구포국수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길을 잘못 들어 하산을 하지 않았나 싶다.

 

토곡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긴 후 703봉을 향해 간다.

너럭바위 지나서 본격적으로 하산하는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아예 흔적조차 없다.

내려갈수록 잡목이 더 우거져 있다.

 

올라오는 길은 희미하나마 길이 있었는데 이쪽 길은 아예 길의 흔적이 없다.

능선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중간에 암릉이 나오면 우측 옆으로 해서 내려섰다.

너덜지대도 지나고 낙엽이 푹푹 빠지는 곳도 지난다.

 

거의 다 내려왔다 싶은 곳에 대나무밭으로 둘러싸인 관리 안 된 묘가 하나 나온다.

여기도 그냥 무작정 아래쪽으로 대숲을 헤치고 내려서니 임도가 나온다.

 

우측으로 임도가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확인이 안 되고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사지목 아래 도로가 나온다.

여기서 차가 있는 임마누엘기도원까지 약2km를 걸었다.

 

 

토곡산 정상에서 바라본 함포능선과 낙동강 그리고 강건너에는 무척산이 보인다

 

임마누엘기도원

 

 

풀숲을 헤치고 좌측으로 가서 능선으로 붙는다

 

짐승들이 다니는 길을 지나서 조금 오르니 조그만 소로길로 변하면서 첫번째 철탑이 나온다

 

철탑 뒤편에는 좌우로 넓은 길이 나오는데,아마도 철탑을 놓으면서 닦은 길인 것 같다

나는 다시 능선으로 오른다

 

여기 앉아 점심을 먹고 일어서서 약2분 정도 올라가니 넓은 임도가 나온다

 

넓은 길이 위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여기서부터는 산행리본들이 보인다

 

 

 

넓은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두번째 철탑이 나온다

 

 

 

 

암릉지대도 나온다

암릉지대를 만나면 암릉 좌측으로 올라가고,제일 위 부분에서는 바위 위로 올라서서 경치를 구경하며 걸었다

 

 

 

 

바위 위에 올라서니 명전마을이 보이고

멀리는 에덴벨리 풍차가 보인다

 

명전마을-줌

양산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마을이다

 

줌-에덴벨리풍차

 

우측으로는 천태산과 금오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좌측으로는 신선봉이 보인다

 

 

선장마을-줌

 

올라온 능선이 보인다

 

 

 

하산능선을 가늠해 본다

 

 

 

 

뒤쪽이 토곡산 정상이다

 

신선봉에서 토곡산으로 오는 능선과

어곡산 그리고 양산 오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양산 오봉산 방향

 

우측으로는 하산능선이 보인다

 

 

화제마을과 양산 오봉산

 

삼거리 갈림길-돌아보고 찍은 모습

우측이 내가 올라온 길이고 좌측이 하산할 능선이다

토곡산을 올라서 구포국수방향으로  하산하려면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자칫 우측으로 내려서면 내가 올라온 길로 내려서고 만다

조심해야할 곳이다

 

조심하라고 리본이 많이  붙어 있다

 

삼거리에서 2-3분이면 정상에 도착한다

토곡산 정상은 사방 전망이 좋은 편이다

 

정상에서 함포능선과 낙동강 건너 무척산이 지척이다

 

줌-무척산과 신대구고속도로

 

정면에 삼랑진 천태산을 오르는 능선이 보인다

 

우측 하산능선

 

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어곡산

 

 

 

하산능선

 

 

하산능선

 

 

 

 

 

 

 

 

 

 

 

 

 

 

 

 

 

 

저 암릉지대 직전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그러나 길이 제대로 없어 죽을 고생을 했다

 

 

 

 

돌아본 무척산 정상

 

 

 

 

 

 

 

없는 길을 개척해서 내려오다가 암릉을 만난다

암릉에서는 우측으로 내려선다

 

너덜지대도 지나고

바위에 올라서서 아래쪽을 본다

 

커다란 바위지대를 지나고

 

 

이쪽길로  내려오다가 처음 만나는 리본

 

대밭을 지나고

대밭에 둘러쌓인 묘지를 만난다

묘지에서는 그냥 아래쪽으로 대나무를  헤치고 내려선다

 

 

 

 

 

 

천신만고 끝에  임도를 만난다

여기서 우측으로 임도를 살피다가 좌측으로 내려선다

 

 

 

벌초가된 묘지를 지나니

 

철대문이 나온다

저 앞이 명전마을로 올라가는 도로다

 

 

이 지점이다

 

사지목교를 지나서

 

 

사자목농원도 지나고

 

늘밭마을과 우측 명전마을이 갈라지는 지점

우측으로 간다

 

 

 

이쪽에서 보니 내가 내려선 지점 하단부가 거대한 대숲지역이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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