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산(1083m)-언양
2003.11.23
산행인원;셋
코스;간월산장/임도/간월재/간월산 정상/간월재/임도/홍류폭포/간월산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퇴원 후 6번째 산행이다.
몸이 재산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건강을 챙긴다.
젊었을 때 이후로 등산을 다녀보지 않아 모든것이 서툴다.
그래도 하나씩 배워가며 챙겨가며 다녀야 한다.
늦가을 인데도 간월재에 올라서니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다.
억새가 다 지긴 했지만,그래도 좋았다.
간월산을 올랐다가 간월재로 내려서서,
신불산을 중간 정도 올랐으나,
시간 상 도저히 무리일 것 같아 포기하고 내려왔다.
억새는 다지고 없지만 그래도 마냥 즐겁다.
난생 처음 이런 곳에 올라왔으니 얼마나 좋을까?
간월산을 배경으로
말로만 듣던 간월산 억새는 처음이다.다지고 없는 광활한 억새밭에 마냥 즐거워한다.
다음에는 절정의 억새를 구경해야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사람
간월재를 배경으로
등억온천 단지가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많다
오늘은 바람이 좋은 가 보다-멋진 가을 하늘에 유유히 떠 있는 인공 새들
간월산과 간월재를 배경으로
신불산 쪽으로 오르다가 시간 상 무리라고 판단하여 다시 내려감.간월재를 뒤로 하고 한컷
홍류폭포에서
홍류폭포에 도착하니 벌써 어둡다.(17시14분)
그래도 고드름이 언 폭포 아래서 기념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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