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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ㄱ

강천산-순창

by 와송 2007. 1. 5.

강천산-순창

 2005.11.13

코스;병풍바위/깃대봉/형제봉/북문/북바위/연대암터/비룡폭포/구장군폭포/현수교/강천사/금강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집 출발 622-강천산 도착920

순창 출발1930-집 도착2430

(구포 622-함안719-진주742-하동.남해8-순천816-화순.옥과847)

등정10-하산1630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2부제 시행으로(APEC;7시부터22시까지 2부제) 모두들 일찍 나온 탓인지,

고속도로가 전과 다르게 많이 지체된다.

 

끝물 가을 여행이다.

유명한 강천산의 단풍은 다지고 없다.

 2주만 일찍 왔어도...아쉽다.

 

강천산은 인공폭포를 포함해 폭포가 많은 산으로 유명하다.

 병풍바위와 북문구간은 조망이 없고,하산길이 좋았다.

 비룡계곡까지는 유원지다.

 

오늘은 날다람쥐 공주가 컨디션 난조다.

초반부인 깃대봉 오르는 구간이 급경사다 

몹시 힘들어 한다.

 깃대봉 오름만 제외하고,나머지는 평탄한 길이다.

 

귀가 길에 순창 고추장마을에서 고추장과 장아찌삼.

다시 공원쪽으로 가다가 메기매운탕집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함.

지금까지 먹어본 메기매운탕 중 최고로 맛있는 집이다.

 다음에 근처에 가면 꼭 한번 다시 들리고 싶은 집이다.

 

강천산공원을 나오니 늦게 도착한 차량들이 국도변에 엄청 주차하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은 더 지체되었다(5시간 소요)

 

들머리의 병풍폭포

 

 깃대봉 들머리의 몇그루 남지 않은 단풍나무가 아쉬움을 달래준다

 

 형제봉지나 북문 가는 길에는 조릿대 숲도 있다

 

 

  담양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북문에 올라.

호수 건너편에는 추월산이 있는데,다음을 기약한다

 


 

 

 

 

 

 

 

 

 

 

 

 

북바위 길 능선에 사람들이 많다


낙엽이 다 지고 없는 북바위 길 능선이 초겨울의 쓸쓸함을 보여준다.

옆산의 소나무가 우거진 산과 대비된다

 

 

 

 

 


 

 

 

 

 

 

 

 비룡계곡인 이곳까지는 유원지화돼있어 행락객들도 많다



강천산은 인공폭포가 많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계단 사이에 다리가 끼어 큰일 날 뻔했다.

 

 

 

강천사 경내에는 저물어 가는 가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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