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599.8m)-울산
2007.1.14(일)
둘
코스;영해휴게소(청량농협)/망해사/주능선 갈림길/생명의 숲/깔딱고개/문수산 정상/문수사/영축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 출발; 10시30분 -도착; 11시48분
등산; 12시 25분-하산; 16시57분
어제 막내동생의 집들이 관계로 술을 좀 과하게 먹었더니,늦잠을 자버렸다.
느지막히 출발한다.
당초는 남암산까지 둘러볼 계획이었는데 시간 관계상 단축을 했다.
모처럼 하늘이 맑다.
청명한 날이다.
겨울 가뭄이 오래되다 보니 산행로가 바싹 말랐다.
발자국만 디디면 먼지가 펄펄 날린다.
귀가 길에 온천장 허심청에 들려 온천욕(\7900부빅스카드 할인\3000.국민,외환카드 할인\2000)하고,
식물원 입구 맛이 뛰어난 추어탕집(양말례)에서 추어탕(\5000)으로 저녁 먹고 귀가
단골 김밥집,체인점(김밥 천국)도 집집 마다 맛이 다르다.덕천동 우체국 안쪽의 이 집은 맛이 좋다 10시40분
부산에서 울산쪽 7번국도 상 이 지점(고속철도 교각 지점)에서 좌회전하여 조금만 가면 들머리 입구다
11시46분 도착,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도시 근교산이 되다보니 그런 모양이다.
정면에 보이는 산이 문수산이다.저 멀리 우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 입구에는 각종 등산용품을 파는 이동 가게가 있는데,물건이 다양하고 가격이 싸다
등산로 옆의 망해사
들머리에서 20여분 올라오면 전망이 트이는 곳이 있다.문수산 정상의 모습이 가까이 다가온다
건너편에는 남암산이 보이고,가운데는 하산 시 걸어내려온 영측마을 길이다
주능선 갈림길
깔딱고개 직전의 생명의 숲 공터
생명의 숲 공터,깔딱고개 직전의 이정표
깔딱고개 시작 지점-제법 경사진 길을 올라가야한다
정상의 송신탑-탑에 있는 산불감시원이 겁난다.
담배 피우는 사람한테 면박을 주기를 예사로 한다.
하늘의 색깔이 너무나 청명하다
정상에 서니 조망이 좋다,
가까이로는 고속철도 공사가 한창이고,멀리는 울산 시가지와 울산 앞 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
멀리 온산공단과 바다
울산 시가지와 태화강
남암산 능선
겨울 산의 육체미
정상의 너른 터
정상의 이정표
송신탑 뒤
문수산 정상석
근육질의 겨울산
정상에서 20-30m내려오면 .화장실 전에 문수사 가는 길이 있다
약수터 앞에 하산길이 있다
감로수 계단길을 내려서면 멋진 전망대가 있다.
50cm 정도의 바위를 뛰어 건너야 한다.천길 벼랑이라 약간 겁이난다
절 입구의 전망대에 올라
전망대 옆 계단길
저 아래에는 문수사 주차장이 있다
올려다 본 문수사.정상의 송신탑도 보인다
갈라진 전망바위
내려가다가 전망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주차장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갈림길.
남암산을 갈려면 여기서 울산 부산 방면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좌측으로
갈림길에서 약15분 정도 내려오면 국수집들이 많이 모여 있다.점심을 늦게 먹어서 생각이 없다.
보통 때 같으면 식당에 들어가 국수와 동동주,손두부를시켜 맛을 보고 갔을 텐데
문수산이 동네 뒷산같다
큰 사찰 터라 하는데 얼핏 보기에는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공부나 좀 하면서 내려갈까?
고속철도 공사 중인 마을 길
기이하게 자란 엄나무
아직도 이런 가게가?
저 앞에 산행로 입구의 이동상회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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