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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ㅈ

지룡산-청도

by 와송 2007. 2. 22.

지룡산(659m)-청도

2006.3.5()

산행인원;

코스; 에델바이스펜션/신선봉/지룡산 정상/내원암 갈림길/810(헬기장)/800(헬기장)/사리재(돌무덤)/급경사 내리막길/계곡/사리암 주차장/운문사/에델바이스 펜션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 출발 827-도착 937(언양i.c까지 30,통행료\2,500, 석남사 입구까지 20,운문사까지 20)

 

등산 950- 하산 327

사리암 주차장-운문사(도보46), 운문사-매표소(도보17)

 

산행기가 하도 많이 올라와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별 특이한 점은 없는 산이다.

일찍 산행이 끝나서 여유롭게 운문사 경내 구경을 하고,


석남사 입구 가지산 온천에서 목욕(\5,200, \4,700),

목욕료가 타온천보다 비싸다.

특별히 좋은 것도 없는데,


모처럼 언양불고기를 맛보기 위해 언양읍에 들렀는데

집을 잘못 골랐나 보다,

맛도 없고 양도 적고 실망했다,

(언양 구 시가지-향토갈비, 갈비 1인분 \19,000)


 산행 입구에 있는 에델바이스펜션,정면 좌측에 산길이 열려있다.뒤에 바위산이 신선봉

 

저 앞이 매표소다.들머리를 못찾아 고로쇠 판매하는 아저씨한테 물었다

 

어떤 산행기는 삼보 음식점을 들머리로말하던데, 지금은 에델바이스펜션을 찾는 것이 낫다

 

저 앞 대밭 옆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구획정리를 하면서 축대를 쌓아 놓아,올라서는 길이 용이치 않다.

누군가 폐 화장실을 옆으로 뉘어놓고 계단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처음부터 경사가 세다,쉬엄 쉬엄 오른다

들머리에서 20여분 경사길을 오르면 옆으로 가는 편한 길이 열린다

 

 

옆으로 난 길을 지나면 이런 너덜길이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산에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다고 호스들을 연결해 놓았다

 

응달쪽에는 지난 3월1일에 내린 눈의 잔설이 남아 있다

 

저 봉우리가 신선봉인데 올라가 보질 못했다

 

신선봉 직전의 안부-들머리에서 약 1시간 거리,

여기서부터 나훈아 팬클럽(나사모) 울산지회장 일행(2명)과 동행을 했다.011-566-2709,울산지회 052-260-4416

 

 

전망대-주차장과 상가들이 보인다.바람이 세차다.모자가 날릴 정도다.

 

지룡산-참조한 산행기보다 너무 일찍 올라 온 것 같아 싱거운 느낌이다.(들머리에서 1시간29분)

이렇게 이른 시간에 정상에 올라 본 적이 없는데

 

 

지룡산 표지석 뒤로 내리막 길을 내려선다.(사리암 쪽 능선으로),앞서 가는 사람이 나사모 울산지회장이다

 

 

 

 

 저 아래 운문사가 보인다,사찰의 전체 모습이 네모 반듯하다

계곡 아래 내원암도 보인다

 

 죽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나도 사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수 있을까?

 

 내원암에서 점심 공양을 알리는 종이 울린다

 

 내원암 갈림길,사리암 갈림길까지 세번의 오르막이 있다,두번의 헬기장과 마지막 돌탑까지

 

나사모 울산 지회장은 엠피쓰리에 스피커를 부착하여 음악과 함께 산행을 하고 있다

 

 내원암이 더 가까이 보인다

 

 지나온 능선길

 

810봉 헬기장-먼저 올라온 울산 나사모 회원들이 점심 준비를 하고 있었다-여기는 바람이 세차다.

우리도 여기서 자리를 잡을까했는데 공주가 더 좋은 자리를 찾아보잔다

 

오르막을 한번 더 올라서 두번째 헬기장, 바람도 아까 헬기장보다는 잠잠하고,

더 가더라도 마땅한 자리가 있다고 보장 못하니 여기서 우리도 점심을 하기로 한다.

더욱이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집사람이 어떻게 나올 지는 불을 보듯 뻔한데

-고등어 통조림+김치찌게-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데 나사모 회원이 점심을 먹고 온다.

그리고 한무리의 산행팀이 점심을 먹기위해 우리 옆에 앉는다

 

 점심을 먹고 사리암 능선을 타고 가다가 또 벼락맞은 나무가 아닌 산불의 잔해를 만난다.

 

 

 사리암 갈림길 돌탑-진행 방향 우측이 사리암 길- 왼쪽은 신원리 통점마을 하산길

내려가다가 중간 지점에 사리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고 하는데 찾지 못하고,

다 내려갈 때까지 쏟아질 듯한 급경사길을 내려왔다.

 

 저 아래 사리암 주차장과 사리암 오르는 길이 보인다.

 

전망대의 고사목,사리암 갈림길은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있단다

 

 

 

 

 

제법 큰 짐승의 배설물.시차가 있는 무더기인 것을 보니 응가 장소인 모양이다

급경사 길을 내려오니 계곡이다.

오늘은 가쁜하게 산행을 마쳤다

여기서 부터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통제구역이다-우리는 통제구역으로 내려왔다

 

사리암을 내려오는 사람들

사리암 주차장-주차장에는 제법 고급차들이 많다.사리암은 부자들의 암자인 모양이다

 

 

시간도 있고 하여,사리암 주차장에서 터벅터벅 약40분 걸어 운문사에 도착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

 

 

 

날이 풀려서인지 사람들이 제법 있다

 

 

 

 

북대암이 산 중턱에 자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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