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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2026년도 영남알프스 7봉 완등 중-가지산

by 와송 2026. 1. 20.

2026년도 영남알프스 7봉 완등 중-가지산

2026.1.19.()

홀로

코스 :운문령/석남사 갈림길/우량기/전망데크/쌀바위 대피소/폐헬기장/가지산 정상/폐헬기장/쌀바위 대피소/전망데크/상운산 정상/귀바위/우량기/석남사 갈림길/운문령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

 

구포 출발 : 910도착 : 10

등산 : 105하산 : 1535

GPS상 거리 : 10.2km

 

구간별 소요시간

운문령-쌀바위 대피소 :95

쌀바위 대피소 가지산 정상 : 50

가지산 정상 쌀바위 대피소 : 42

쌀바위 대피소-상운산 : 30

상운산 운문령 : 65

 

2026년도 1월분에 해당하는 두 번째 봉우리를 가지산으로 정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하루에 3개의 봉우리까지도 인정을 해주던 것이

열기가 너무 과열되고 민원과 사고가 생기면서 9봉에서 8봉으로(2023)

그리고 다시 7(2025)으로 인증 사업이 줄었다.

 

한정된 은도금 메달도 2021년도 2022년도에는 10월까지도 3만 개 인증이 남아있더니

갑자기 2023년도 2024년도에는 4월 초에 3만 개가 동이 났다.

그러더니 작년 2025년도에는 열기가 식었는지 10월 중순이 되어서야 3만 개가 끝났다.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이제 하루에 2개의 봉우리를 타든 한 달에 2개의 봉우리를 타든

무조건 한 달에 2개의 봉우리만 인증을 해주고 있어 마음이 편하다.

석남터널에서 시작을 하려고 하다가 오늘은 모처럼 운문령에서 시작을 한다.

 

감시초소를 지날 무렵부터 우측 골짜기에서 올라오는 찬바람을 못 이기고

얼굴을 가려주는 마스크를 써야 했다.

그 겨울바람이 우량계가 있는 임도에 올라서니 상운산 능선이 바람을 막아주면서

봄 날씨로 변한다.

 

쌀바위 대피소를 지나면 다시 우측 학심이골에서 올라오는 찬바람이 우측 뺨을 때린다.

월요일에도 가지산 정상은 심심치 않게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인증사진을 찍고 매서운 바람을 피해 쌀국수로 허기를 달래고 내려온다.

 

해마다 이맘때쯤은 가지산에 눈이 제법 쌓여있었는데 올해는 보지 못해서 의아해했는데

12월 말에 내렸던 눈이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에 다 녹았다고 한다.

 

하산 길에는 모처럼 상운산 능선을 타고 내려온다.

상운산을 올라본 지가 20년도 넘어서 가물가물했는데 올라보니 예전 정상석은 없고

새로운 정상석이 서 있다.

상운산을 처음 가는 사람들은 정상석을 못 보고 지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상석 아래쪽 삼거리에 정상으로 가는 표시가 없다.

그래서 그냥 사면 길을 가다 보면 지나칠 수도 있겠다.

 

상운산 능선을 타면서 드는 생각이 여름철에는 임도의 뙤약볕을 막아주는 능선 숲길을 타고

겨울에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임도로 걷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귀바위를 지나 우량계가 있는 임도로 내려서서 운문령으로 돌아왔다.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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