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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밀양 용두산 잔도길과 영남루 일대 둘러보기

by 와송 2025. 12. 10.

밀양 용두산 잔도길과 영남루 일대 둘러보기

2025.12.7.()

홀로

코스: 오전 : 용궁사 임시 주차장/생태통로/잔도/천경사 갈림길/용평2교 입구/징검다리/삼문송림공원/밀양강 둔치/밀양교/영남루/아랑각/무봉사/사명대사탑/박시춘 생가

 

오후 : 용궁사 임시 주차장/생태통로/금시당 수변산책로/금시당 백곡재/산불초소 전망대/산성산/산불초소 전망대/금시당 갈림길/달팽이 전망대/ 생태통로/용궁사 임시 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

 

구포출발 : 840도착 : 930

영남루 방향 : 9501230

금시당 방향 : 14-1640

 

구간별 소요시간

용궁사-영남루 : 50분

용궁사-금시당 : 40

금시당-산성산 산불초소 : 57

산성산 산불초소-용궁사 : 50

 

가곡 강변 공영주차장 : 가곡동 816-6

용궁사앞 임시주차장 : 가곡동 693-1

밀양강 둔치 : 밀양시 용평2교 둔치

 

밀양에 잔도 길이 생겼다(2025.8)고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하도 소문이 무성해서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하루 시간을 내본다.

 

현지에 도착하니 예전에는 생태통로가 생기기 전에

좌측으로 천경사 연결도로가 있고

보통은 천경사 앞에 주차를 하곤 했었는데

 

오늘 와서 보니 그쪽 길은 막았고

용궁사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용궁사 앞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고 그곳에 주차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주차를 하고 생태통로에 올라서니 사람들이 북적인다.

우측 달팽이 전망대 방향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후에 보기로 하고

좌측으로 영남루까지 길이 이어진다고 해서 좌측으로 먼저 가본다.

 

좌측은 천경사 입구 용평2교 부근까지 잔도가 이어지고 있다.

잔도 길은 그 길이 전부다.

300m 거리

대형 버스들은 용평 2교 둔치에 주차를 하고 있었다.

 

밀양강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맥문동이 군락을 이룬 삼문 송림공원이 나온다.

송림공원의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밀양강 둔치를 지나 영남루를 둘러본다.

영남루는 1960년대 중학생 때 소풍 온 추억이 전부다.

영남루, 아랑각, 사명대사 동상,대중음악가인 박시춘 생가 등을 둘러보았는데,

일대를 둘러보니 역사 탐방을 온 기분이다.

 

시간 여유가 있어 아주 느긋하게 오전 시간은 영남루 일대를 둘러보며 보내고,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오후 2시부터 금시당과 산성산 방향으로 가서

하산하면서 달팽이 전망대를 지나서 내려오기로 했다.

 

생태통로에서 금시당 방향 수변 산책로를 걷는다.

이 길은 예전 산길 그대로인데 일정 거리마다 숫자표시가 있는 걸로 봐서는

여기도 아마 데크 길을 만들지 싶다.

그런데 이 길은 이 상태로도 좋은데

일부러 돈을 들이면서까지 데크길을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금시당 백곡재에도 사람들이 제법 몰려있다.

여기는 400여 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유명한데 노란 은행잎은 이미 다 떨어지고 없다.

시간 여유가 있어 산성산(일자산)을 둘러보고 가기로 한다.

 

금시당에서 산성산 올라가는 길은 오늘 산길 중 유일하게 경사가 있다.

저녁에 고추 친구들 송년 모임이 있어 땀을 흘리지 않고 걸으려고 아주 천천히 올랐다.

땀을 흘리고 나면 샤워를 해야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산불초소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아주 멋진 전망이 터지는데, 오늘은 조망이 없다.

산성산 정상을 보고 하산을 하려고 시간을 보니 시간이 촉박하다.

오후 5시까지는 하산을 해야 모임 시간에 맞춰서 갈 수 있는데

너무 여유를 부렸나 보다.

속보로 하산을 한다.

 

달팽이 전망대도 올라보았으나 특이한 것은 없었다.

300m 남짓한 거리의 잔도와 전망대 하나 세웠다고

사람들이 이렇게나 열광을 할 일인가? 싶다.

행락 철도 아닌데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고속도로를 달려 귀가했다.

12시가 지나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그 넓은 공간이 만차이고, 계속해서 차가 들고난다

 

금시당과 산성산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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