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학산 둘레길
2025.11.23.(일)
홀로
코스 : 사일회관/정자 쉼터/만수로 산책길/무학산 만디 갈림길/서만수 공덕비/태화강 백리길 합류/사연호 전망덱/임도/대곡 박물관 갈림길/한실재(임도 삼거리)/안내판 삼거리/무학산 정상/사일회관 갈림길/무학산 만디(산불초소)/사일회관 갈림길/사일회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
구포출발 : 8시10분 - 도착 : 9시25분
등산 : 9시30분-하산 : 14시45분
GPS상 거리 : 9.9km
구간별 소요시간
사일회관-사연호 전망덱 : 75분
사연호 전망덱-임도 : 30분
임도-한실재 : 55분
한실재 – 정상 : 50분
정상-산불초소 : 7분
산불초소-사일회관 : 35분
늦가을 정취를 느끼러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가
울산 무학산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사연호를 끼고 도는 길도 운치가 있을 듯해서다.
장전동에 집사람을 내려주고 사일마을회관에 도착을 한다.
이 둘레길 일부는 마을 주민인 서만수씨가 개설을 했다해서 만수로 산책길로 불린다고 한다.
사일마을 회관을 출발해서 정자 쉼터가 있는 곳에서 골목길로 들어서면 만수로 산책길이 연결된다.
도중 두 곳의 무학산 만디 갈림길을 지나서 만수로 산책길이 산허리를 돌아간다.
넓은 길이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한 사람이 겨우 다닐 수 있는 좁은 오솔길이 나오기도 하는 길을
아침 햇살에 빛나는 나뭇잎들을 바라보며 걷는다.
바람 한 점 없는 온화한 길을 사색을 하면서 걷노라면
이미 세상과 이별한 친구들과의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현재의 내 처지를 생각해 보기도 하고
온갖 부질없는 것들이 스쳐 지나간다.
급한 것이 없어 느릿느릿 걷다 보니
사연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덱에 도착한다.
가을 가뭄이 심한 탓에 사연호의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는 것이 보인다.
과일을 먹으면서 한참 동안 쉬어 간다.
사연호 둘레길을 지나 임도에 올라서서
욱곡마을 갈림길인 한실재까지 임도를 걷는다.
한실재에서 산으로 드는 길이
칡넝쿨이 우거져서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욱곡마을 내려가는 임도 방향에서 보면 산으로 드는 길이 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많이 당황할 수 있는 곳이다,
보아봉에서 점심을 먹고 무학산 정상을 지나서 무학산 만디에 도착한다.
산불초소가 있는 이곳이 전망이 터지는 곳이기 때문에 산불초소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오늘도 연무가 끼어서 조망이 힘들다.
산불초소의 초소 지기는 젊은 사람으로 바뀌어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하산을 한다.
일찍 내려왔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선바위공원을 둘러본다.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사실 여기는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넓은 공터를 조성해 놓은 것에 불과하지만
쉴 곳이 마땅찮은 사람들이 많이들 찾고 있었다.










멧돼지가 유독 이 나무에만 비빈 흔적이 있다


이곳 우측에 무학산만디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하산길이다


오늘 산행 중 만난 유일한 부부산객이 무학산 만디 올라가는 길로 간다
나는 노란 점선 방향으로 둘레길을 간다







만수로 산책길을 조성한 서만수씨 공덕비












사연호 전망덱















임도를 만난다









대곡박물관 갈림길을 지난다






한실재 가기 전 이곳에서도 무학산 정상 방향의 길이 있다
그러나 나는 오늘 한실재까지 가서 오를 예정이다




한실재
우측에서 와서 노란 점선 방향으로 올라간다
좌측 붉은 화살표는 욱곡마을 가는 길이다
겨울에 낙엽이 지고 나면 길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지금은 칡넝쿨이 길을 막아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욱곡마을 방향 임도에[서 보면 이렇게 오솔길이 있다








좀 전 한실재 오기 전 무학산 갈림길로 오르면 이곳에서 만난다





무학산 정상은 전망이 없다

사일마을 회관 갈림길
무학산 만디(산불초소)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와서 하산을 한다




정면에 보이는 문수산 우측으로 내가 아는 산들이 줄지어 있는데
박무가 끼어 조망이 어렵다


무학산 만디 정상석
만디는 경상도 말로 꼭대기,정상이라는 뜻이다

동쪽 방향의 산들도 있다




노란 점선 방향으로 내려가면 첫 번째 갈림길이 나오고
붉은 점선 방향으로 가면 묘지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노란 점선이 내려온 길이고
붉은 점선은 사면길이다

붉은 점선은 오전에 올라온 길이고
우측 노란 점선이 내려간 길인데
대숲을 지나 사일회관 옆으로 나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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