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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금정산 아기자기능선에서 대륙봉으로

by 와송 2025. 12. 16.

금정산 아기자기능선에서 대륙봉으로

2025.12.14.()

산행인원 :

코스: 광명사/아기자기능선/임도/남문마을 입구/2망루대/대륙봉/산성고개/동문/임도/우성아파트 갈림길/놋정약수터/운동시설/운동시설/갤러리 커피/우성아파트/두실역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

 

등산 : 945하산 : 1540

 

구간별 소요시간

광명사- 임도 :115

임도- 대륙봉 : 35

대륙봉-동문 : 30

동문-우성아파트 갈림길 : 30

우성아파트 갈림길-갤러리 커피숖 : 70

 

금정산이 우리나라에서 24번 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공원 내의 사유지가 80% 가까이 되어 앞으로 관리가 어찌 될지 궁금하다.

지정은 되었지만, 정식 개장은 내년 3월이라고 한다.

 

국립공원 지정 기념으로 우리도 금정산 산행을 하기로 지난달에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각자의 사정으로 11월 산행을 건너뛰고 이달에서야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아기자기 능선을 15년 전에 한번 탄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식물원 옆으로 해서 달오사 뒤로 올랐던 기억이 있다.

 

광명사 뒤로 들어서니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조금 헷갈린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가서 조그만 계곡을 건너 아기자기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위로 올라갈수록 전망이 터지면서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그리고 바위 지대가 나타나면서 각양각색의 모양을 한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멋진 바위 전망대들이 나타나면 멀고 가까운 경치들을 감상하면서 쉬어간다.

동행한 친구들은 금정산에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감탄을 한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다 보니 어느새 임도에 내려선다.

좌측은 케이블카 방향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간다.

대륙봉도 와본 지가 너무 오래다.

예전에는 정상석도 없고 너른 반석만 있어, 처음 오는 사람들은 여기가 대륙봉인 줄도 모르고

그냥 쉬어가기 좋은 바위로만 알고 지나쳤다.

 

점심시간이 되어 햇볕 좋고 바람 없는 적당한 자리를 찾다가

동문을 지나 평상이 있는 곳까지 갔다.

그러나 여기도 바람이 세기는 더 한 것 같다.

겨우 바람이 약한 곳에 앉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쉘터를 치고 밥을 먹는다.

 

산에서 먹는 밥 치고는 진수성찬이다.

매번 이렇게 다양한 반찬을 해대는 인태친구의 부인이 고맙다.

쉘터를 치니 바람을 차단해 주고 따뜻해서 좋기는 한데 비닐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니

물방울이 떨어져서 좋지 않은 단점도 있다.

 

인태친구의 아파트가 있는 우성아파트 갈림길까지 가서 하산하기로 한다.

송년 산행이지만 일찍 하산한 이유로 저녁을 먹지 않고 헤어진다.

그냥 헤어지기 서운해서 커피숍에 들려 달콤한 팥죽으로 입을 달래고 헤어졌다.

친구님들 올 한 해 산행한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별 탈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해서 좋았고, 내년에도 열심히 다녀봅시다.

광명사 우측 골목으로 들어간다

절 뒤편으로 오면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우리는 우측으로 갔다가 산성 올라가는 길을 만나서

다시 좌측으로  갔다

이것을 만나면 길을 제대로 찾은 것이다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나타난다

비를 피할 수 있는 바위 아래도 있다

 

돌아보니 해운대 장산이 보인다

바람을 막아주는 바위도 있다

통천문도 지난다

멀리 고당봉도 보인다

멋진 바위 전망대가 나타나면 쉬어 간다

멀리 철마산과 달음산(우측)도 보인다

아래쪽 원안은 부산대학교 윗쪽 운동장이다

오늘 이 코스에는 우리팀 말고도 다른 한 팀이 더 있다

멋진 전망바위에 올라 폼도 한번 잡아본다

기이하게 자란 참나무도 있다

이렇게 가지가 구멍을 내면서 자란 나무는 처음 본다

또다른 멋진 전망바위

참고지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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