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봉에서 파리봉까지-부산 북구, 금정구
2026.1.18.(일)
산행인원 : 셋
코스: 만덕1동 주민센터/상학초/운동시설/묘지 삼거리/전망데크/상계봉/제1망루대/파리봉/제1망루대/헬기장/석불사/운동시설/상학초/만덕1동 주민센터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
GPS상 거리 :10.1km
등산 : 10시 10분 –하산 : 16시30분
구간별 소요시간
만덕1동 주민센터- 상계봉 : 110분
상계봉-파리봉 : 40분
파리봉-제1 망루대 : 30분
제 1 망루대- 석불사 : 45분
석불사- 만덕1동 주민센터 :60분
고교친구들과의 병오년 신년 첫 산행지는 상계봉과 파리봉이다.
지하철 만덕역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바람이 제법 세차다.
이 코스는 금정산 중에서도 조망과 멋진 바위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여서
내가 좋아하는 코스다.
산행하는 내내 수시로 풍경이 변하기 때문에 눈이 즐겁다.
사면 길을 돌아 전망데크에 서면 낙동강과 낙동강 너머로 김해평야와
그 뒤로 펼쳐지는 산들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낙동강 하류 쪽부터 가덕도 연대봉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 우측으로 김해 굴암산 창원 불모산 다시 김해 용지봉 가까이는 김해 신어산과 장척산 무척산
낙동강 우측으로 토곡산도 펼쳐진다.
다시 상계봉 앞 바위 전망대에 서면 우측으로 백양산 줄기가 보이고
그 뒤로 승학산 엄광산 줄기가 보이고 멀리 영도 봉래산도 보인다.
중앙에 부산 앞 바다가 출렁이고 좌측으로는 황령산 금련산 해운대 장산 등이 줄을 서 있다.
참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상계봉에서 멋진 조망을 하고 파리봉으로 이동하면
금정산의 최고봉인 고당봉이 우뚝하고
여기도 낙동강 너머의 신어산과 토곡산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데크가 있다.
돌아와서 양지바른 곳에 앉아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병영이 친구 부인이 쓰러져서 119에 실려 갔다는 연락이 온다.
부인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병영이 친구는 안절부절못하고 서둘러 하산을 하고,
우리는 점심상을 폈으나 혼자 하산하는 친구의 뒷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다.
하산 말미여서 풍경을 보는 것도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석불사를 경유하여 산행을 마친다.
하산해서 친구 부인의 상태가 궁금하여 연락을 했더니 퇴원해서 집에서 요양 중이란다.
순간적인 저혈압 상태가 와서 기절을 했던 모양이다.
천만다행이다.
친구도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 같다.



















































































참고지도-국제신문 부산일보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년도 영남알프스 7봉 완등 중-가지산 (1) | 2026.01.20 |
|---|---|
| 2026년 병오년 영남알프스 7봉 완등 시작-천황산 (1) | 2026.01.08 |
| 금정산 아기자기능선에서 대륙봉으로 (0) | 2025.12.16 |
| 밀양 용두산 잔도길과 영남루 일대 둘러보기 (3) | 2025.12.10 |
| 겨울 초입의 천성산 비로봉(859m)-양산 (0) | 2025.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