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임고강변공원에서의 휴식
2025.8.16.~18
지난주 영천 치산계곡에 이어서 올여름 외손자들과의 마지막 휴식이다.
여기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야영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구조이다.
그러나 주차장과 야영장이 거리가 있다가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있다.
시설은 여느 사설 야영장보다도 좋다.
수세식 화장실에 개수대와 음식물 쓰레기통
그리고 샤워장에는 온수가 나오고 있고
거기다가 어린이용 풀장이 두 개나 있고,
눈을 즐겁게 하는 분수대와 인공폭포까지 있다.
야영장 옆에는 물놀이는 할 수 없지만
자호천이 흐르고 있어 시원함을 더한다.
요즘은 각 지자체마다 주민들의 생활 편의시설과 복지시설들을
경쟁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딸네 식구들은 토요일에 일찍 출발하고
우리는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월요일 새벽에 돌아왔다.
귀가 전에 4분 거리에 있는
영천댐 하류 공원의 야영장 상태도 둘러보고 왔는데
2025.7월부터 9월까지 잔디복원을 위하여
공원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한다고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아마도 그런 연유로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지 않는 것 같다.






풀장의 물이 차가워서 오랫동안 놀지 못한다.
추워서 담요를 감싸고 있는 둘째

다음날 새벽 공원을 한바퀴 둘러본다






자연에서 부화한 오리 새끼들과 나들이 나온 오리 식구들












인공폭포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아침 일찍 일어나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
이곳 영천에서도 해방된 조국에서 6.25 전쟁 발발 전후로
동족 간의 가슴 아픈 이념 전쟁이 사람의 목숨을 하찮게 뺏아갔다.







총살 당하기 직전의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어떠했을까?

사람 목숨을 허망하게 빼앗은 사람들

유가족의 슬픔
가족의 시신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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