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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ㄱ

광려산-마산 내서

by 와송 2007. 1. 11.

광려산(750m)-대산(727m)-광산(727m); 마산 내서

 2006.3.19()

 

코스;광산사 입구/임도/광산/대산/광려산/원두막 산장/광산사 입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조망-바다,진달래,하산 시-계곡,경사 구간 없음)

 출발;95-도착105분 등정;1030-하산;1715

 

부산 근교라 느즈막히 출발,

 

공주가 어제 밤에 늦게 와서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남

내서에서 마산 쪽 검문소 방향으로 4차선 도로 개설,

이 도로에서 신목 마을로 진입하는 게 편함,

 

광려산 능선 종주도 쌀재터널 부근에서 올라오면

능선길이 잘 정비되어있으나,차량회수가 문제임

완연한 봄 날씨.

광산에서 광려산까지 능선에 진달래 군락이루었으나 아직 봉오리만 맺힌 상태.

반쯤은 개화가 되었겠거니 했는데 2주후에나 만개될 듯,

 임도에서 능선까지 올라가는 곳이 근래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듯,

작은 나무들이 우거져있으나,길은 부식토로 푹신푹신하여 좋다.

곳곳에 산짐승이 구덩이를 판 흔적이 있음.

인터넷 자료에 나온 대산이 실지는 광산으로 표지석이 세워짐

진동 중촌횟집에서 자연산회(\30,000)와 미역국(\5,000)으로 저녁 먹고귀가

 

 

414일 진달래 만개했다고 한국의 산하에 산행기 올라옴.

(경남대 후문에 주차하고 만날고개로해서 싸리제(쌀재)~바람제~광산~대산~광려산~광산사로 하산,임도로 다시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했다...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고 온 산에 불이난 것 처럼 산이 진달래로 불타고 있었다.

 해마다 느끼는 기분이지만 어느 산의 진달래 보다 아름다워 보인다.

 등산로는 여러가지 들꽃들이 아름답게 피었고,

광려산 얼레지는 살인적인 자태로 감히 뭐라 표현하기어려웠다.

 

130분 부터 시작한 산행 750분에 도착

물만 가지고 산행하기엔 너무 힘들고 배가 고파서 죽는 줄 알았다)

 

구포집에 김서방과 강서방 와있었음.종렬이가 기장에서 회거리를 사와서 먹고있었다

 신목마을 회관 지나서,광산사 입구 임도-들머리. 여기서 약40분 정도 거리에 산행로 입구 있음.

반대편은 하산 날머리

 

 

 

 여기에서 모퉁이 돌기 전에 산으로 올라 감.입구에서 여기까지 약40분

 

 여기에서 나무계단을 올라선다

 

 산짐승이 파헤친 흔적

 

 꽃봉오리만 맺혀있는 진달래

 

 이 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이 묵어있고,나무가 무성하다

 

 저 아래 임도 우측에서 올라왔다

 

 건너편은 마산 무학산이다

 

 헬기장-동서 남북 조망이 좋다.날씨가 조금 흐린 게 흠이다.마산 앞 바다와 진동쪽도 조망되고,

임도 들머리에서 약1시간 거리.힘들이지 않고 올랐다.

 

헬기장 옆에 광산 표지석-어떤 곳은 여기를 대산으로 표기한 곳도 있다

 

 건너편 만날재와 대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진달래 나무가 무성하다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맛이 있다

겨우내 보온도시락을 가져다니다 오늘은 김밥을 사왔다,덕분에 베낭이 가볍다

 

근교산을 오르니 이런 호사도 누려본다.점심을 먹고 나니 춘곤증이 몰려온다

 

 잠시 누워 있다가 다시 출발

 

 광산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대산이 있다

 

 지나온 능선길

 

 우측 하산지점의 마을

 

 밧줄이 없어도 될 정도의 높이다

 

 산사면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꽃이 피면 황홀할 것 같다

 

 곧 터질 것 같다

 

 산행로에도 진달래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광산에서 약1시간 30분  거리

 

 지나온 능선길,맨 뒤가 광산

 

삿갓봉에서 약5분 가면 우측에 광산사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있다

 

 여기서 하산-빛바랜 리본이 하나 달려있다

 

 

 이 산은 얼레지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더러 있다

 

 

 현호색

 

 

 광산사 옆으로 하산

 

 마지막에 길이 없어져 민가쪽으로 내려옴

 

 

 원두막 산장 옆길로 내려옴

 

 개나리가 활짝 폈다

 

 배꽃 향기도 맡아 보고

 

 



 

 

 멋드러진 간판이다-주인장의 모습을 보고 싶다

 

 새로난 도로-여기서 신감리로 들어 가는 편이 구도로 보다 낫다

 

 쌀재터널을 지난다

 

 

 진동 바닷가

 

 바닷가에서 승마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30000 자연산 회가 푸짐하다.

이 집의 또하나의 별미는 미역국이다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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