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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ㅇ

오룡산에서 시살등까지-양산

by 와송 2007. 2. 14.

오룡산(997m)에서 시살등(980m)까지

2006.4.30()

산행인원;

코스; 선리 양조장 앞/숯가마 터/지능선 삼거리에서 우측 오르막/암릉구간/염수봉 갈림길/오룡산/동굴/자장암 갈림길/전망대/시살등/갈림길 좌측/갈림길 좌측/헬기장 직진/내리막 갈림길에서 좌측 돌아가는 길(주의지점)/우짤낀데 민박/장선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출발;850-도착;10

등산;10-하산;1845

 

완연한 봄 날씨. 날씨 더움,

선리 양조장 앞 창고에 주차,

강 건너 들머리 못찾아 헤멤,

 

강 건너자 마자 좌측 직진 오르는 길이 새길.

처음에 그곳으로 오르려다가 별로 사람이 다닌 흔적이 많지 않아 위로 더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하류쪽 사람들이 많이 다니던 길로 오름.

 

봄 볕이 좋아 나물도 캐고,어정거리다가 올라감,

지능선 삼거리에서 우측 경사진 길을 올라야 하는데,

본능선으로 착각하고,

좌측으로 가다가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되돌아옴.

 

부산에서 온 단체 산행객들(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자사모)도 우리와 같이 길을 헤멤.

 

이 코스에는 다른 산과 달리 야생화가 지천이다.

야생화 구경도 하고,사진도 찍고,

여유있는 산행을 한다.

 

염수봉 갈림길 직전에서 점심.

자사모회원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우리는 지나가다가 옆에 초청됨.

홍어회 얻어 먹음.

 

오룡산 지나면서부터 집사람 컨디션이 좋지않다.

짜증을 부리기 시작한다.

코스가 그리 험하지는 않는데,

거리가 조금 길었나 보다.

 

지친 다리를 이끌고 겨우 장선마을에 도착하여,

집사람은 강가에서 쉬게 하고,

선리 양조장까지 뛰어가서 차를 가져옴(도보2.2km 20,차로가면 4)

 

 

 

 

9시28분 신불산 공원묘지-철쭉과 왕 벚꽃이 절정이다(오늘은 신불산 공원 묘지를 넘어간다)

 

9시55분 선리 양조장 도착

 

 

 선리 양조장 앞에 주차하고, 이 길을 따라

 이 수중보를 건너 좌측 편으로 바로 올라서면 된다.

우리는 들머리를 못찾아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와 수중보 밑에서 올라갔다

 

 진달래 색깔이 유난히 좋다

공기가 좋아서 그렇나?

 

 언덕에 올라서니 야생화 천지다

 

 

 

 무덤 조금 위 우측으로 길이 열려있다

 

 

 

 지능선 삼거리-여기서 우측 경사진 길을 오르면 암릉구간이다.

우리는 처음에 여기가 주능선 삼거리인 줄 알고 좌측으로 갔다가 후퇴했다.

부산에서 온 자사모 회원들도 우리와 코스가 같았는데 똑같이 길을 헤맸다

 

지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가는 바람에, 앞 산 중간 지점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올라온 선리 마을 전경-선리마을 뒷산은 향로산 방향이다

 

 앞 산은 가야할 오룡산 방향이다

 

 

 

 

 

 

 

 

 

 

 

 


 맛있는 성찬이다

 

 

 도라지 고개 임도-건너편 돌무더기가 있는 곳이 갈 길이다.

임도 지나 갈림길이 두군데 정도 나오는데, 모두 우측 길이다.

 

 

 이쪽 산에는 소나무의 나무 밑둥이 모두 이렇게 생겼다.종자가 그런건지.땅이 그런건지.

 

 석계공원 묘지

 

 

15;19분-근교산행을 하다 보니, 여유있게 다니다가 정상 부근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아직도 갈길이 먼데.

여기 부근의 바람이 폭풍우 바람 같다.사람이 날려갈 정도다.

 

 

뒤 돌아본 능선-맨 뒤쪽이 염수봉인 듯

 

 

가야할 능선길-우측 끝으로 죽바우등이 보인다


오룡산 봉우리들
 

 

 죽바우등(중앙 톡 튀어나온 부분).영축산(우측 끝)

 

 오룡산 정상 아래

 

 

 가야할 능선길

 

 

 

 여기서부터 집사람이 힘들어 했다

동굴 옆이다

 

 16;29분 동굴-여름에는 물이 나온다는데?

 

 

 

 

 산죽이 키를 넘는다

 

 이끼가 특이하다-진달래와 대비된다

 

 독수리를 닮은 바위

 

 지나온 능선길

 

 

 자장암 갈림길-17;10분

 

 투구봉(죽바우등)이 저 끝에 있다. 바로 앞은 시살등.시살등 아래가 한피기 고개이다.

 

 

 드디어 시살등이다.

짜증을 부리던 집사람도 이제 하산이라 하니 조금 기운을 차린다

17;24분;근교산이라 하산 걱정이 덜하다

 

 기진맥진이다

 

 시살등 아래-한피기 고개가 능선  안부에 보인다

 

 두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이 이정표가 있다

 

 헬기장-직진;여기서 약20분쯤 가다 좌측으로 회귀하듯이 가야한다.길이 좀 묘하게 생겼다


 

 장선 민박촌-"우짤긴데" 민박집 옆 대나무 밭으로 길이있다

 

 

 저 민박촌을 지나왔다

배내천이 흐른다

 

18;57분

여기서 선리까지 2.2km를 뛰다 걷다를 하며 달렸다.20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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