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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ㅇ

와룡산-사천

by 와송 2007. 2. 14.

와룡산-사천

2006.1.22()

산행인원;

코스; 용주사 위 주차장/원불교 수련원/돌탑집/도암재/상사바위/도암재/새섬바위/민재봉/수정굴 갈림길/청룡사 갈림길/도암재/돌탑집/주차장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남해고속도 진입 8-사천I.C 9-용주사 위 주차장 925

등산 940-하산 1730

 

 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산,

그때의 일은 아무런 기억도 남아있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보니 참 좋은 산이다.

 

남해안 다도해가 절경.

점점이 떠있는 섬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암벽이 위압감을 준다.

 천길 낭떨어지의 바위가 가슴을 콩알만하게 만든다.

 절경을 감상하며 점심 먹기가 좋은 산

(특히 새섬 바위 앞 바위 아래,헬기장,수정굴)

 

410일경 진달래 만개,

5월초 철쭉 만개(새섬바위-민재봉)한다고 한다.

 

꽃이 피면 다도해의 풍경과 어울려 금상첨화일 것 같다.

 

 

길을 몰라 용주사를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우측 길 위에 주차장이 있음

 

용주사 위 주차장(법림사 앞),화장실도 있다,주차비-무료

 

법림사, 좌측 길로 간다.약불암까지 세멘트 포장

 

갑룡사(원불교 수련원) 앞에 있음,주차장에 세워진 안내판


주차장에서 조금 오면 만나는 도로.좌측길은 포장길로 마을을 거쳐 돌탑집으로 갈 수있고,우측길은 임도로서 바로 간다,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또다른 갈림길에서 오른쪽 재를 넘어 가면 상사 바위 오르는 길이 있을 듯(확인은 못함)

 

원불교 수련원,뒤쪽 마을(세멘포장길)에 갑룡사,새로골 할매집 등이 있음,여기까지 차로 올라와도 좋을 듯

 

돌탑집(하산길에 막걸리 한사발.1,000원,어묵 한개 500원,농주 한병은 5,000원)

 

임도와 포장도 갈림길(돌탑집 앞),우리는 우측 임도로 옴,하산 길은 좌측 포장도로 이용

 

 

 

 

 

 

 

 

약불암,우측 건물 앞으로 등산로가 있음

 

 

약불암 마당에서,전망이 너무 좋은 곳에 자리잡은 암자.석양은 끝내 줄 듯,

염소 울음소리가 난다.절에서 염소를 키우는 곳은 처음이다

 

도암재 올라 가는 길

도암재,우측은 상사바위 길,좌측은 새섬바위 길,바로 내려가면 와룡마을.수정굴 갈림길도 있음

 

 

새섬 바위 쪽 -하늘의 구름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경사가 제법 세고,바람이 세차다.

 

 상사바위 오름길에서 바라본 세섬바위(정면 바위 산)와 민재봉(우측),오름길의 북풍이 장난이 아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남해바다.멀리 가물가물 한 곳이 사량도이다

조그만 섬들이 환상적이다-사진 상 표현이 안된다

 

 

거북이 등 껍질 모양의 바위(상사 바위 쪽에서),새섬바위가 물에 잠겼을 때 생겨났나?

 

 

 

여기서부터 밥 달라고 난리다.점심시간도 멀었는데

 

상사바위를 내려서며 뒤돌아본 상사바위 전경

 

새섬바위 오름길의 돌탑,오름길의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하루 종일 겉옷을 껴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한다

 

전망대 바위 앞

 

전망대에서 바라 본 다도해의 전망과 지나온 마을

 

올망졸망 섬들이 저렇게 많이 붙어 있다

 

상사바위 쪽

 

새섬바위- 바위 아래에서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새섬바위 쪽,암벽 좌측 편에 철제 난간이 있다.

천길 낭떨어지다.한번 구르면 어디까지 구를지 모른다.

 

새섬바위 오름길의 난간대,이곳을 지나면 너덜길을 올라야한다

 

새섬바위 오름길의 너덜길

 

그림같은 모습이다

 

 

와룡산의 정상인 민재봉의 모습

 

 

 

 

뒷쪽이 새섬 바위, 앞쪽 바위 아래서 점심을 먹었다


 

 와룡마을

 

화력발전소가 바로 정면에 보인다

 

 점심 먹은 장소,아주 좋다,옆 사람들에게서 소주 한잔과 돼지고기 김치찌개 안주를 얻어 먹었다.끝내준다

 

 

새섬바위의 모습

 

 백천마을쪽

 

가야할 민재봉 능선


 

 천상에서 속세를 내려다 본다

 

 

 수정굴 갈림길-하산은 민재봉을 갔다와서 이곳으로 할 예정이다.

 

 헬기장-한 팀이 막 점심을 먹고 일어선다

 

 아이고 ! 힘들어...........

 헬기장에서 민재봉을 바라보며-새섬바위 지나면서부터 길 양쪽에 진달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이 구간부터는 진달래 나무가 키가 크고 더 울창하다,봄에는 장관을 이룰 듯

 

 드디어 정상-누군가 고사를 지냈나 보다

 

 

 와룡마을 전경

 

 지나온 능선길

 

 

민재봉을 내려오며-진달래 나무가 사람 키만큼 크다.봄에는 환상적일 듯하다.꽃이 피었다 치고 한컷

 

여기서 수정굴을 보면서 하산할 목적으로 내려갔는데,정작 수정굴은 보지도 못하고 지나쳤다

 

여기서 약도를 잘못 판단하고 내려갔다

이 길은 도암재까지 길고 짧은 너덜길이 6-7군데 있다

 

하산하면서 건너편 산 아래 청룡사 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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