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밤에 내린 비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폭포물이 굉음을 내며 쏟아지고 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냉기가 느껴진다
입장료 일인당\1000,주차비\3000을 지불하고 파래소폭포를 구경하고 왔다
여기도 만원이어서 자리 펼 곳도 없단다.
시설이 수용 한계를 넘어설 정도로 사람들이 넘쳐 난다.
주차는 여기에 하고 약1km을 왕복했다.
소요시간 약1시간 정도
오토캠핑장이 너무 협소했다
평소보다 떨어지는 물의 양이 많아서인지
폭포 밑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없다
아마도 이런 수량이라면 폭포 밑에 서 있다가는 온 몸이 찢겨 나갈 것이다
폭포와 조금 떨어져 있는데도 냉기가 느껴진다
전망대 올라가는 길
간월재를 오르는 임도는 차단을 했다
이제 더 이상 차를 가지고 간월재를 오르는 일은 못하게 됐다
간월재의 억새 보호 차원에서 어쩌면 잘 한 일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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