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전 산행기 ㅂ

삼강봉(845m)에서 백운산(893m)으로-울주

by 와송 2014. 5. 5.

삼강봉에서 백운산으로-울주

2014.5.4.()

홀로

코스;영남알프스둘레길5-12 이정목/안동권씨묘/400m 삼각점/삼강봉정상/낙동정맥 호미기맥분기점/잇단전망대/백운산정상/옛삼익목장/선재봉정상/포장임도/벽운암입구/탑골샘입구 이정표삼거리/영남알프스둘레길 5-12지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9-하산;14

 

어제는 결혼 33주년 기념일이다.

언양에서 맛있는 떡갈비를 먹고 하루를 보냈다.

언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짧은 코스의 산을 골랐다.


삼강봉과 백운산은 예전에 한번 왔던 곳인데

그 당시에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전망이 없어서 아쉬웠었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기대가 된다.

 

이 코스는 삼강봉까지 오르는 길이 조금 힘이 들고 나머지는 별로

어렵지 않다.

삼강봉까지는 4번의 오름길이 있는데,

처음 세 번의 봉우리들은 힘이 들지 않지만,

삼강봉 직전 안부에서 삼강봉을 오르는 길은 경사가 세고 거리가 길어 힘이 든다.

 

예전 기억으로는 그다지 힘들었다고 생각이 되지 않았었는데,

오늘 걸어보니 제법 힘이 든다.

 

집사람은 모처럼 걸어보겠다면서

세번째 봉우리까지 약1시간 정도를 걷다가 돌아갔다.

 

이 코스는 삼강봉에서 백운산으로 가는 도중에 전망대가 네 곳이나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는 전망이 없다.

 

오늘도 삼강봉에서 한 분하고,

백운산 정상에서 한 분을 만난 것을 제외하고,

이 산에는 등산객들이 별로 없었다.

 

전부 꽃구경을 떠났나 보다.

일찍 산행을 마무리하고 귀가 했다.

 

 

삼강봉 전망바위에서 백운산을 바라보고


내와마을 회관을 지나서 탑골샘 삼거리 가기 전에 있다

들머리는 여기서 탑골샘 방향으로 약 50m 전방 우측에 있다

 

차량이 서 있는 우측에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에  서면 이렇게 길이 좋다

안동권씨묘를 지난다

삼각점을 지난다

 

낙옆길이다

아래쪽을 철쭉꽃이 지고 있는데,정상쪽은 활짝 피어 있다

삼강봉 정상은 일부만 전망이 트여 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 정상석이 없었는데,새로 세웠다

올라온 능선과 내와마을이 보인다

삼강봉 옆의 855봉

삼강봉보다 더 높은데도 이름이 없다

삼강봉에서 바라본 백운산

낙동정맥과 호미기맥 분기점

백운산 정상방향

올라온 능선

 

백운산 가기 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복산(앞쪽 능선)능선과 좌측 멀리 가지산(삼각형 모양)이 보인다

앞봉이 삼강봉이고,뒷봉이 855봉이다

 

줌-삼강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고헌산

고헌산

 

우측 문복산과 좌측 가지산(삼각형 모양)

그리고 좌측 멀리 희미하게 천황산과 재약산이 보인다

 

백운산

삼강봉을 뒤돌아 보고(중앙)

 

백운산 정상 옆의 전망바위

내와마을 방향

 

지나온 능선-삼강봉(중앙 작은 봉)

 

올라온 능선

 

 

 

백운산에는 정상석이 세개나 있다

그런데 높이가 제각각이다

 

정상을 내려서면 2-30m 전방 좌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임도길을 직진하면 고헌산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옛삼익목장터

 

목장터 끝지점 좌측에 길이 있다

 

선재봉 정상은 전망이 없다

 

선재봉을 내려서면 포장 임도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벽운암 입구를 지난다

 

탑골샘 삼거리를 지난다

 

들머리에 도착했다

 

벌써 모내기철이 돌아왔다

참고지도-부산일보

 

 

 

 

'예전 산행기 ㅂ'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틀산(449m)과 평지산(491m)을 넘어서-창원  (0) 2014.07.21
비음산(510m)-창원  (0) 2014.05.19
범봉(962m)-밀양  (0) 2013.11.04
백양산 북봉(616m)-부산  (0) 2013.10.28
백양산(642m)-부산  (0) 2013.10.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