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도 고려시대에는 왜구들의 침입이 많았었나보다
고려말 명장인 최영장군이 이곳에 진을 치고 왜구를 무찔렀다고 한다
그러나 사당안은 문을 걸어잠궈 놓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해놨다
찢어진 문틈으로 들여다 보니 산신도 같은 이상한 그림을 그려놓았다
최영장군의 초상화도 아니고
이건 무슨 산신당도 아니고.....
역사적인 인물을 이렇게 홀대해서야
후손들에게 무슨 역사인식을 심어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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