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부곡온천-창녕 영산

by 와송 2013. 1. 15.

 몇 해 전에 왔을 때는 온천장 전체가 썰렁하더니만

오늘은 전시가지가 차들로 가득찼다.

제법 활기가 차다.

옛 영화를 다시 되찾으려나?

한때는 전국 제일의 온천단지로 소문이 자자해서

전국 각지에서 가을걷이가 끝나고 나면 관광버스가 줄을 이은 적이 있었다.

오늘보니 마치 그때 생각이 난다.

 

 산행지와 약30분 거리에 있어

오늘은 온천을 즐기고 가려고 여길 왔다.

적당한 집을 찾다가 여기를 발견했다.

전에 왔을 때는 한성호텔 입구에 목욕료\3000이라고 프래카드가 붙어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유치전은 없다.

주차하고  안으로 드니

목욕료가 \4000밖에 안한다.

우리 동네보다 싸다(\5000)

수건 하나를 건네 받고 안으로 드니

그래도 내부는 일부 수리를 해서 좁지만 쾌적하다.

안쪽에 자동등밀이기계도 하나 있고,

사람도 많이 없다.

내부는 약2-30명이면 꽉 찰 정도로 좁다.

단체산행객들은 바로 앞 부곡하와이로 가야 할 듯하다.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나오니 몸이 가볍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연극촌  (0) 2013.03.19
소나무-옥방마을  (0) 2013.03.05
통영 가오치 선착장-사량도 금평항  (0) 2013.01.03
최영장군 사당-사량도  (0) 2013.01.03
2012 부산지방 첫눈 내리던 날(2012.12.8일)  (0) 2012.12.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