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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ㅋ-ㅎ

팔용산-마산

by 와송 2006. 12. 7.

팔용산(328m)-마산

2006.12.3()

산행인원;

코스; 경남 사회복지관/중봉/정상/봉암 저수지/경남 사회복지관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구포743/양산810/함안I.C/마산 1125

등정1142-하산16; 진동 중촌횟집 17시 도착

 

 기온 급강하,

날씨 쌀쌀함.

계곡에 얼음이 얼었다.

 

의령 한우산과 자굴산을 목표로

양산에 가서 처제를 데리고 출발했으나,

 

남해 고속도로가 이유 모를 차량 정체로

1시간 30분 이상 지체된다.

 

이대로는 오늘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

할수없이 나지막하고 시간이 짧게 걸리는

마산의 팔용산을 가기로 한다.

 

산행 후에 진동 중촌횟집에 들러 푸짐한 자연산회를 먹고,

미역국으로 저녁을 먹고 귀가했다.

 

이 집은 자연산인데도 \30000을 시켜 먹어도,

세사람이 충분하다 싶을 만큼 양이 많고,

특히 미역국(\5000)이 별미다.

 

 

중앙초등학교 옆 경남사회복지관 우측이 들머리다.

그옆에는 창신전문대 2켐퍼스 입구다


들머리에서 5분여 걸으면 급경사 계단길이 길게 이어진다.

올라서면 중봉이다.운동시설이 있다




들머리에서 약40여분 거리에 봉암저수지를 일주하여 원점회귀할 수있는 지점이다




창신전문대와 동마산 시가지







들머리에서 약1시간 거리에 용선암이 있다.

정상이 바로 직전이다.

철탑이 있는 곳이 정상




용선암에서도 전망이 좋다.

서마산 쪽 전경-뒤로 무학산이 보인다







정상의 모습





용선암


창원 쪽 시가지-팔용산은 마산과 창원을 갈라 놓고 있다






지나온 길




마산 앞 바다-돛섬이 보인다

봉암 저수지 쪽으로 내려서는 길


서마산 쪽- 정상에 서면 마산.창원의 모습이 다 보인다



팔용산 정상에 서면 마산 앞바다와 무학산,마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멀리 창원 쪽도 보인다







봉암 저수지 쪽으로 내려서는 길





봉암저수지-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길이 있다






팔용산에만 있는 특이한 쇠계단이다


저수지 댐-저기를 지나 저수지를 한바퀴돈다













저수지 옆 산책로



저수지가 끝나는 지점에서 직진하여 약5분 정도가면,

좌측 산으로 올라가는 길과 직진하여 약수터로 가는 길이 있다.

우리는 안내를 잘 못받아 좌측으로 가니

급경사 길에다가 정상 직전의 곳으로올라 힘이 들었다.

여기서는 직진하여 약수터를 거치면 들머리 쪽으로 가깝게 간다





저수지 끝 부분에 산불감시원이 있다.

팔용산은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면서 아기자기한 곳이다.곳곳에 운동시설도 있고,

마산,창원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듯하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올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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