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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ㅋ-ㅎ

화악산-청도

by 와송 2006. 12. 25.

화악산(930m)-청도

2006.12.24()

산행인원;

코스;평지마을-밤티재 갈림길-화악산 정상-윗 화악산-한재마을 갈림길-중리-평지마을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등산;935-정상;1220-하산;17

 

 

 구름에 가려진 날씨지만,바람 한점없이 봄날씨처럼 따뜻하다.

 지난주와는 영 딴판이다.

 

지난주에는 손이 시렵고,

완전한 겨울 복장을 했어야 했는데.......

모처럼 공주가 한달여만에 동행했다.

 

화악산은 봄산(진달래가 조금있다)인 듯하다.

겨울에는 특별한 게 없다.

 

정상을 지나면서부터는 전망이 좋다.

하산 후에 용암온천에서 피로를 풀고,저녁을 먹고 귀가했다

 


주차장;평양1리 노인회관/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696

 

 



정면의 집 담장을 따라 뒷산으로 오른다.길이 뚜렷하여 길 잃을 염려는 없다.



정면 중앙이 정상이고,좌측이 윗 화악산이다.마을을 중앙에 두고,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형이다.



한재마을은 미나리가 유명하다.이른 봄부터 출하가 된다.마을의 비닐하우스가 온통 비나리밭이다.




모처럼 급경사의 산길을 만났다.그래도 이제는 이정도 쯤이야하고,잘도 오른다.밤티재 갈림길까지 계속 오름길이다.약2시간 20분 걸렸다.



중간에 이런 밧줄구간도 있다



밤티재 갈림길-여기에 서면 전망이 좋다






건너편에 올 3월달에 올랐던 남산(뒷쪽 봉우리)이 보인다.산 밑에는 전원주택 단지도 보인다



남산 지능선 너머로는 청도 화양이 보인다



정상에 서면 전망이 너무 좋다



좌측으로 올라왔던 능선이 보이고,밑에는 중리 및 평지마을이 보인다



올라왔던 능선 너머로는 남산 능선이 보이고



하산해야 할 윗화악산과 아래 화악산 능선도 멋지다



헬기장에서 밥을 먹고



정면에 보인는 윗화악산을 향하여 출발



밧줄을 잡고 바위를 우회하여



지나온 정상쪽 능선을 구경하며



이런 바위 아래를 지나




윗화악산에 도착한다



윗화악산에 서면 밀양 부북면과 가산저수지가 보인다.날씨가 흐려 멀리까지 조망이 않되는 점이 아쉽다




아래 화악산을 바라보며 출발


윗 화악산에 스틱을 놓고 내려오는 바람에 헉헉거리며 다시 올라가서 스틱을 찾아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런 바위 구간을 지나고




바위를 돌고



이곳에 와서 아래 화악산을 남겨두고,한재방향으로 하산한다




잘 가꾸어진 숲을 지나




운치있는 길을 내려오면



묘지가 있는 갈림길이 나오는데,내려오는 방향으로 직진해서 내려가야한다.

우리는 우측 길로 내려오니 문을 달아 놓은 농장을 지나야 했다.지름길이긴 했으나,농장주가 폐쇄해 놓은 길이다.



이 농장을 지나-농장 옆으로 내려오는 길이 해빙되어 엄청 미끄러웠다



이곳 위가아마 불당인 듯












중리 마을을 지나 차가 있는 곳에 도착(불당에서 10여분 거리)



청도 용암온천에서 목욕을 하고(1인당 \6500으로 조금 비쌌으나 일만원을 주고 평생회원권을 발급 받으면

일인당 \5000으로 할인이 되고,기한이 정해진 공짜 티켓을 하나 준다.)



이 집에 들어가(다른 집보다 늦게까지 영업,손님이 많이 들어온다)





동동주와 손칼국수,보리밥을 먹었으나,보리밥은 맛이 별로였고,칼국수는 짭다.(동동주\5000칼국수\3500보리밥\3000)

시원한 동동주와 보리밥을 먹고 나니 배가 남산만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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