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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기 ㅇ

영남 알프스-배내봉에서 영축산까지

by 와송 2007. 1. 4.

배내봉(966m)에서 영축산(1059m)까지

2005.10.16

산행인원;

코스;배내고개/(40)배내봉/(70)간월산/(15)간월재/(60)신불산/(20)신불재/(40)영축산/(70)지산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

-배내고개(1시간).배내고개 09시도착;접촉사고 처리(후진 주차)후 등산1030분 시작

등정1030-하산 완료1740.

 

 

배내고개에서 주차중 접촉사고가 났다.

산행 중 이런일이 없었는데,좋은 기분을 망친 것 같다.

사고 처리를 한다고 산행이 조금 늦었다.

 

모처럼 친구 부부가 동행을 했다.

집사람은 발이 아파 산행을 포기하고,차량이동으로 도움을 주었다.

 

날씨가 아주 청명한 상태라 기분이 좋다.

억새가 만개한 상태다.

억새는 역광으로 감상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신불산에서 영축산 쪽으로 진행해야

산행 내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단풍은 아직 멀었다.

8-9부 능선 상에 일부 물들기 시작한다.

 

멋진 산행이었다.

좋은 친구가 있고,

좋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다.

 

점심이 늦었다.

오후 2시경에 신불산에서 생탁 한병을 곁들여 점심을 했다.


귀가 때는 공주가 동행했다.

통도사 앞에서 하산주 한잔하고 귀가

 

 

배내고개에서 주차하다가 접촉 사고난 후 사고 처리반 기다리며 한컷

 


배내봉에 올라-뒤로 천황산(우)과 재약산(좌)을 배경으로

 

 

간월산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신불산 방향

 

 간월재는 차량과 사람들로 넘쳐난다

 

간월재는 새롭게 공사가 한창이다.뒤로는 간월산

 

영축산 방향의 능선이 부드럽다. 저 신불평원의 억새가 환상적이다

 

 

가자! 억새를 감상하러

 

 

 

환상적인 억새지대- 이곳이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지는 해에 반짝이는 억새가 환상적이다

 

지나온 길을 뒤로 하여-모처럼 먼거리를 걸었다.친구 부부도 처음 이렇게 먼 길을 걸었을 텐데 잘도 걷는다.

 

 

 

 

 

이제 여기서 지산리로 하산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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