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 비치파라솔 청룡동 동산원 범어사일주도로1 해운대에서의 짧은 휴가(2015.8.2) 수십년 만에 여름 바닷가를 찾았다. 그것도 해운대 해수욕장을..... 어느 땐가 부터 산을 찾기 시작하면서 바다와는 멀어졌었는데 모처럼 가족 모두 바닷가로 하루 동안의 피서를 다녀왔다. 딸 아이 둘째 출산예정일이 이 달 말이어서 더 멀리 가지도 못하고. 이제는 거의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장폐색증상 때문에 7월27일 입원해서 31일 퇴원하고 오늘 바닷가로 바람을 쐬러 나왔다. 꼬박 4일을 굶은 셈이다. 우리가 앉아있던 파라다이스 호텔 쪽은 사람도 별로 없고 그나마 질서가 있는 곳이다. 임해봉사소 부근은 무질서의 극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야말로 난리 법석이다.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특히 동남아인들이 눈에 많이 띈다. 해수욕장 전체가 금연구역이라고 담배피지 말라고 그렇게 방송을 해대도 버젓.. 2015.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