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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황석산2

황석산(1192 m)-함양 황석산의 전망은 거침이 없다 높기도 하지만 주변을 가리는 게 아무 것도 없어 날씨가 좋으면 남덕유산부터 향적봉에 이르는 덕유산 능선과 건너편 거창의 기백산 금원산등 일대의 산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밧줄을 걷어내고 데크계단을 설치해서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게 했다 정유재란 때 ‘성을 비우면 모두 살려 주겠다’는 왜군의 회유를 거부하며 결사 항전했지만 성이 함락되면서 끝까지 싸웠던 백성은 모두 도륙되고 부녀자는 절벽으로 몸을 던졌다. 이로 인해 함양 사람은 황석산을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산으로 여긴다.-국제신문 발췌 최근에 새로 설치한 계단 정상을 올라서기 위한 마지막 계단 위에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데 밧줄이 엉성해서 불안하다 정상에서 바라본 북봉과 거북바위 .. 2020. 11. 9.
황석산-함양 황석산-함양2006.2.12(일)둘코스;유동/연촌/황석산/거북바위/북봉/헬기장/뫼재/탁현/매표소/유동입구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구포 출발 7시 17분 ; 유동 도착 9시 5분유동 출발 19시 25분; 구포도착 21시 30분등산 9시 35분- 하산 18시 35분 공주는 어제 밤 늦게 들어와서 피곤하다고 불참이다.유동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골바람이 거세다.오늘 오르면서 고생께나 하겠다 생각했으나오히려 산을 오르면서부터는 바람 한 점 없는 날이었다. 대신에 정상부근 날등 근처에는 깊이를 모를 정도로 눈이 쌓여 스패츠가 필요했으나,다행히도 날이 추웠던 관계로 눈이 뭉치지는 않는다. 눈길 산행은 힘이 배로 더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므로차후의 산행계획에 반영해야겠다.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을 보려면 눈내린 .. 200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