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알 무료 텐트촌1 2017 여름 휴가 4일차-밀양 표충사앞 무료 텐트촌 2017 여름 휴가 4일 차-밀양 표충사앞 무료 텐트촌 민박집에서 11시에 방을 비워달란다. 너무 일찍 내보내는 것 같다. 쫓겨나다시피 나왔다. 기분나빴다. 들어갈 때는 환대를 하면서 나갈 때는 사정없이 쫓아내는 것 같다. 계곡이 자기 것도 아니면서 계곡의 그늘막텐트도 철거하라고 자기 것인양 횡포를 부린다. 주차공간이 그집 마당 밖에 없어 싸우기 싫어서 그냥 나왔다. 집으로 가면서 밀양댐 아래 작년에 놀던 개울가에서 반나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낼까하고 가다가 몇년전에 다녀간 적이 있는 무료 텐트촌에 주차공간이 보인다. 들어가서 보니 겨우 한자리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오히려 이쪽 계곡의 물이 더 많다. 점심 먹고 딸 내외는 먼저 출발하고,집사람이 하루 더 있다가 가자고 하는 바람에 우리만..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