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천막을 친다고 분주하다
사람들이 참 많이도 찾아온다. 이 구석까지 특별난 것 없어도......
분위기 때문인 모양이다
여기는 상도 없다.그냥 구이불 하나면 족하다.얼마나 장사하기가 쉬운지....
그래도 불평하는 손님은 없다.으례 그러러니 하기 때문에,
둘이서 바다장어 1kg(15,000원)을 시켜 먹고,나 때문에 500g(8000원)을 더 시켰다
고기는 별도로 사오고,상추와 불이 5000원이다.자리값인 셈이다.
추가 1인분 자리값은 상추+불해서 3000원이다
여기는 구워서 양념장을 발라 먹는다
1kg을 둘이서 먹으면 양은 충분하다
갑자기 내린 소낙비가 운치를 더해준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영 그리고 가요제 (0) | 2008.10.28 |
---|---|
비룡송-백팔등에서 (0) | 2008.10.14 |
나락이 익어가는 모습 (0) | 2008.10.06 |
낙동강 오리알 집 (0) | 2008.08.18 |
2008.8.17의 하루 (0) | 2008.08.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