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암도 절 배경이 적상산의 안국사 같다
대적광전 마당에 서면 가야산의 봉우리가 살짝 내밀고 있다
여기서만 저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 절을 창건한 도선대사가 이 터를 발견하고 일주일 밤낮으로 춤을 추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가야산의 저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부처님을 만난 기쁨에서......
부처와 연꽃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데
가야산의 저 모습이 연꽃을 닮아서 이지 않을까?
사람들은 저 모습을 보고 수도암에 연꽃이 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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