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2016.10.25)-생강,고구마수확

수확하기 전의 생강잎

고추와 가지는 지난주에 수확하고 끝냈다

화분에서 자란 생강

생강 줄기와 뿌리의  분리 모습

뿌리에 혹처럼 달린 부분

화단에 심은 생강

흙이 푸석하면 잔뿌리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화분에 심은 생강도 역시 실뿌리가 많이 생겼다

올해 수확한 생강의 양

고구마 줄기를 제거한 모습

앞쪽 상자에서 수확한 고구마

우측은 뒷쪽 상자에서 수확한 고구마

화분에 심은 고구마는  실뿌리만 잔뜩 있고 고구마는 없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속을 파보니 고구마가 나온다

야호!

상자를 뒤집어 봤다

실뿌리가 상자 밖으로 잔뜩 나와있다

 

그리고 밑부분을 확인하니 이렇게 고구마가 달려있다

고구마는 푸석한 땅에는 고구마가  맺지않고, 바닥이 딱딱한 부분에 고구마가 맺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좌측 그릇에 담긴 것이 상자 화분에서 수확한 것이다

우측 고구마줄기는 이번에 같이 수확을 하지 않았다

지렁이 상자에서 싹이 튼 고구마를 반신반의 하면서 늦게 심었기 때문에 조금 더 두고 볼려고 한다

케일 모종을 구하지 못해서 추석  하루 전인 9월13일에 파종한 케일이 이제서야 떡잎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조금 더 크면 옮겨 심어야 겠다

9월13일에 파종한 케일이 모종이 올라오면서 벌레가 많이 갉아먹어서 다시 10월17일에 파종했는데 싹이 올라오고 있다

줄기가 억센 부추를 한번 베어냈더니 연한 것이 올라와서 수확을 했다

쪽파는 튼실하지 못하고 여리게 올라와서 한번 잘라줬더니 다시 올라오는 부분이 시원찮다

바질은 씨앗이 떨어져서 잘 크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