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봉(鹽水峰)은 오를 때 마다 전망을 보지 못하고 내려간다
오늘도(2016.3.6) 언제 구름이 걷힐지 몰라 그냥 내려선다
염수봉 [鹽水峰]
경상남도 양산시의 상북면 내석리와 원동면 대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북쪽 영취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시살등을 지나 염수봉으로 이어진다.
산 서쪽으로 단장천이 흐르며 동쪽사면에서 내석천이 발원해 동류한다.
'염수' 지명의 유래로는 과거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소금단지 2개를 정상에 묻었기 때문에 유래되었다는 설,
옛날에 천지개벽을 할 때 바닷물이 여기까지 올라와 이름 지어졌다는 설 등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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