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텃밭(2014.06.08)-풋고추수확 시작

 

 단호박이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단호박이 열렸다

 

 

 

 5월19일 모종한 가시오이가 5월31일 개화해서 불과 8일 사이에 이렇게 많이 컸다

 

 

 파프리카가 단 하나 열렸다

 

 

 

 

 고추는 어제 처음으로 한번 따 먹었다

 

 대추토마토가 익어가고 있다

 

 

 피망은 아직 하나도 열리지 않았다

 

 강낭콩은 알이 여물어 가고 있다

 

 신선초가 여간해서 잘 크지 않는다

거기다가 벌레가 잎을 다 갉아 먹고는 땅 속에 숨어 있다

잎은 갉아 먹었는데 벌레의 흔적은 없어 

혹시나 싶어서 땅속을 뒤지니 커다란 벌레가 잎을 갉아먹고는 땅속에 숨어 있다

아마도 밤에 나와서 갉아먹고는 낮에는 땅속에 숨어 있는 것 같다

고얀 놈이다

 

 

 

 다른 작물에 비해서 당귀도 잘 크지 않는 편이다

 

 고구마는 이제 줄기를 뻗을려고 하고 있다

 

 

 삼채도 잘 크는 놈이 있고 허약한 놈이 있다

 

 

 블루베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익어가고 있다

블루베리 열매는 특이하게도 익을 무렵에 뻥튀기를 하는 것처럼 갑자기 알이 굵어 진다

 

 

 

 

 맷돌호박(늙은호박)은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하룻밤새에 거의 한뼘 이상씩 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