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의 숨은 비경인 우제봉에서 바라본 해금강의 사자바위
바닷가 마을에서 보았을 때는 사자의 모습이었는데
우제봉에서 바라보니 일자형으로 변했다.
이렇게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양이 변하는 것이 자연이다.
이곳은 해금강 주차장에서 1km를 걸어야 한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여기는 찾는 사람들이 드물다.
그러나 거제도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곳만큼 아름다운 곳이 없을 정도로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나도 그 전에는 알지못해서 찾아오지 않은 곳이다.
별로 볼 것이 없는 바람의 언덕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이곳은 한적해서 좋다.
거제도에 가시면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한바퀴 돌고 있다.
해금강의 비경은 반대편쪽에 몰려있다.
카니발캠프가 있는 언덕이 보인다.
사진이 잘 찍히는 포인트도 사각으로 만들어 놨다.
그러나 뒤의 난간대가 배경으로 나와서 사진을 망친다.
진시황의 신하인 서불이 다녀갔다는 우제봉 꼭데기는 아쉽게도 통제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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