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서원 밀양 점필재 김종직1 예림서원-밀양 조선 성종 때의 유학자 점필재 김종직(金宗直)의 지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1567년(명종 22) 이도우(李度祐)가 창건하여 덕성서원이라 이름붙였다. 뒤에 퇴계 이황이 김종직을 추앙하여 이름을 점필서원으로 바꾸고 친필의 편액을 걸었으나 임진왜란으로 퇴락되어 1606년(선조 39) 위판을 봉안하고 서원을 중수하였다. 1635년(인조 13) 지금의 상남면 예림리로 이건하였고 1637년 사림의 공의로 예림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박한주(朴漢柱)와 신계성(申季誠)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1652년(효종 3) 강당과 신문(神門)을 중건하였고 1669년(현종 10) 사액서원이 되었다. 1680년(숙종 6) 묘우가 소실되어 지금의 위치로 다시 이건하였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 2018.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