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령 불웅령 백양산 북봉1 백양산 북봉-부산 이 봉우리에 굳이 이름을 붙이려고 한다면 중봉도 있으니 북봉으로 명명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불웅령이라는 지명은 애초에 없었고 불태령을 불웅령으로 오역해서 생긴 오해라고 한다 불태령의 정확한 위치는 성지곡 수원지 위 만덕동과 초읍 성지곡으로 넘나드는 고개라고 한다 불태령 원래 자리는 “만남의 광장”‘ 산행도 등에 잘못 표기…불웅령도 틀린 이름 산 이름과 봉우리, 그리고 고개 이름은 엄연히 구분되어 있다. 산과 봉우리는 우뚝 솟은 형태로서 높은 뜻이 담겨 있지만 고개는 사람들이 쉽게 넘나들기 위해서 산 능선 중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고개에 붙이는 명칭에는 영(嶺)과 치(峙)가 있다. 그보다 한 단계 낮은 높이의 고개는 현(峴)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그리고 순수한 우리말.. 201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