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진해 방향으로 장복 터널을 나오자 마자 검문소 직전에서 좌측으로 가면 조각공원이다.
그 길을 따라 계속가면 마진터널이 나온다.
여기는 차를 가지고 가서 벚꽃을 구경해도 좋다.
통행차량이 거의 없어 도로변 주차도 가능하다.
조각공원 내의 식수대
여보! 여기 벌서고 있다!
앞을 보더니 키득 키득 웃는다.
작가의 작품 의도가 뭘까?
잠자리 부실로 마누라한테 벌서고 있는걸까?ㅋㅋㅋ
아님,다 큰 성인을 이렇게 벌거벗겨 놓고 벌을 세우는 사람이 누굴까?
너무 깊이 들가기는 싫다.
오늘은 작품 구경을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산행 후에 벚꽃 구경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큰 것 하나 건졌으니 이걸로 만족한다.

마진터널 입구
의로운 일을 하다가 순직한 군인들의 위령비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파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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