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샘(金井)' 설화
금샘 설화는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예부터 신령스러운 영산(靈山)임을 알려주는 것과 함께
금정산이란 산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한 마리의 금빛 나는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梵天)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하여
'금샘(金井)'이라고 하고 산 이름을 금정(金井)산이라 했다.
금샘은 “금정산 산정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바위가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가 10여척 이며 깊이는 7촌寸쯤 된다. 황금색 물이 항상 가득 차 있고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 고 한다.
그 설화는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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